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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 [이신부의 세·빛] 역사가 기억하는 제주4.3
- 사순 제4주간 수요일 : 이사 49,8-15; 요한 5,17-30오늘은 제주 4.3 사건이 일어난 지 7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제주와 오사카를 오가는 연락선 덕분에 ...
- 이기우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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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을 거룩히 지내는 일, 무엇부터 시작할까
- [이신부의 세·빛] 생명의 물이 솟아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 사순 제4주간 화요일 ; 에제 47,1-9.12; 요한 5,1-16오늘 독서를 전해준 예언자 에제키엘이 활약하던 시대는 그가 전해준 예언에 담긴 역동적인 희망의 메시지와는 ...
- 이기우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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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존엄에 대한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발휘하는 일
- [이신부의 세·빛] 좌표의 원점, 첫째가는 계명
- 사순 제3주간 금요일 : 호세 14,2-10; 마르 12,28ㄱㄷ-34오늘 우리는 복음에서 첫째가는 계명에 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유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느님...
- 이기우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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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다운 말을 하는 살아있는 종교와 언론을 기대하며
- [이신부의 세·빛]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신 예수
- 사순 제3주간 목요일 : 예레 7,23-28; 루카 11,14-23오늘 독서에 따르면,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이 되어 주시고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백성이 되기로 계약...
- 이기우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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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가치로 정의를 완성하는 이들
- [이신부의 세·빛] 율법의 완성, 역사의 완성
- 사순 제3주간 수요일 : 신명 4,1.5-9; 마태 5,17-19어제는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지 109주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1909년 10월 26일에 하얼빈 역 광장에서 조선 침략의 원...
- 이기우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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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하라’는 율법적 굴레가 아니라 복음적 처방
- [이신부의 세·빛] 용서의 대상, 범위, 방법
- 사순 제3주간 화요일 : 다니 3,25.34-43; 마태 18,21-35오늘은 용서에 관한 복음 말씀과 무자비한 종의 비유 가르침을 들었습니다. 이 말씀을 제대로 알아듣기 위해...
- 이기우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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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무슨 악도 선으로 바꾸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말씀이 사람이 되시다
-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 이사 7,10-14; 8,10ㄷ; 히브 10,4-10; 루카 1,26-38오늘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입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구세주가 마리아의 태중에...
- 이기우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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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의 그림자를 먼저 비추시는 하느님
- [이신부의 세·빛] 사순 제2주간 금요일 : 내버린 돌이 모퉁이 머릿돌이 되다
- 창세 37,3-4.12-13ㄷ.17ㄹ-28; 마태 21,33-43.45-46사회에는 매일같이 범죄 뉴스가 넘쳐납니다. 하도 일상적으로 일어나서 선과 악에 대한 사람들의 감각이 무디어질 지...
- 이기우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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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을 악으로 갚아도 됩니까?”
- [이신부의 세·빛] 악에 대한 선의 전략
- 사순 제2주간 수요일 - 예레 18,18-20; 마태 20,17-28예레미야 같은 예언자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께 대해서 적대시한 사람들은 선을 가장한 내부 세력이었습니다....
- 이기우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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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구원계획에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
- [이신부의 세·빛] 빛나는 조역, 성 요셉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 2사무 7,4-5ㄴ.12-14ㄱ.16; 로마 4,13.16-18.22; 마태 1,16.18-21.24ㄱ오늘은 성 요셉 대축일입니다.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시...
- 이기우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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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주님! 저희는 당신 법에 따라 걷지 않았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사순 제2주간 월요일 : 우리는 무엇을 고백할 것인가
- 다니엘 9,4ㄴ-10; 루카 6,36-38오늘 독서에서 다니엘 예언자는 동족이 걸어온 역사를 하느님 앞에서 회고하며 참회의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집트에...
- 이기우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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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흐름, 대세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믿음의 윤리
- 사순 제1주간 목요일 - 에스 4,17; 마태 7,7-12오늘의 복음은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고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서 실현시키고자 하는 이들이 실천해야 할 바를 알려...
- 이기우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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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진보는 십자가와 부활의 진리를 관통한다
- [이신부의 세·빛] 솔로몬과 요나의 표징
- 사순 제1주간 수요일 - 요나 3,1-10; 루카 11,29-32오늘 복음은 하느님 나라의 복음 메시지가 아니라 그 복음을 들었던 이들에 대한 반응에 대해서 내리신 예수님의...
- 이기우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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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 다시는 같은 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각오
- [이신부의 세·빛] 하느님의 뜻과 용서
- 사순 제1주간 화요일 - 이사 55,10-11; 마태 6,7-15오늘 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의 뜻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 영향력에 대해 강조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
- 이기우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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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의 정신은 ‘정의’ 이전에 ‘사랑’
- [이신부의 세·빛] 심판의 기능과 영향력
- 사순 제1주간 월요일 - 레위 19,1-2.11-18; 마태 25,31-46오늘 말씀의 주제는 재판 또는 심판입니다. 레위기의 독서 말씀에서는 공정한 재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 이기우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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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이든 식사든 ‘행위의 지향’이 중요하다
- [이신부의 세·빛] 먹는다는 것, 굶는다는 것
-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 이사 58,1-9ㄴ; 마태 9,14-15오늘 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단식에 대해 설파했습니다. 그러한 단식이란 단지 식...
- 이기우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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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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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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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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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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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1독서(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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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분을 어디에 모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4 빌라도가 다시 예수님께 물었다.● “당신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소?보시오, 저들이 당신을 갖가지로 고소하고 있지 않소?”5 ○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그래서 빌라도는 이상하게 여겼다.6 빌라도는 축제 때마다 사람들이 요구하는 죄수 하나를 풀어 주곤 하였다.7 마침 바라빠라고 하는 사람이반란 때에 살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