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황, 새해 미사서 “여성 없이는 구원도 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새해 제53차 세계 평화의 날 미사 강론에서 예수님이 마리아를 통해 땅에 왔다며 “예수께서는 세상에 어른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 2020-01-02
-
- 우리는 ‘지도자’에게서 ‘인간됨’을 원한다
- 이 기사에는 영화 <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 >와 < 두 교황 >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편집자주교황은 가톨릭교회의 대표이자 성 ...
- 2019-12-31
-
- 교황, 성탄 메시지서 “우리가 바뀌면 교회가 바뀐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성탄 전야 미사 강론과 성탄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⑴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그만한 자격이 있어서...
- 2019-12-26
-
- 난민 상징하는 ‘구명조끼 입은 십자가상’, 교황청 입구에 전시
- 지난 19일 교황청 사도궁 입구에 구명조끼를 입은 십자가상이 놓였다. 이 십자가상은 기근과 전쟁 같은 어려움에서 탈출한 난민들을 상징하는 구명조끼로, 프...
- 2019-12-25
-
- 교황, “더 이상 그리스도교 국가란 존재하지 않아”
-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부서 관계자들에게 성탄 인사를 전하며 개혁의 핵심에는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변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황청이 이...
- 2019-12-24
-
- 교황 선출하는 추기경단 단장직에 ‘선출제’ ‘임기’ 생겨
- 지난 21일 안젤로 소다노(Angelo Sodano) 추기경이 올해 92세의 나이로 추기경단 단장직에서 물러났다. 추기경단(College of Cardinals)은 추기경들의 회의체로 교황을 선...
- 2019-12-23
-
- “희망의 길 ‘평화’ : 대화, 화해 그리고 생태적 회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2일 제53차 세계 평화의 날(World Day of Peace) 담화문을 발표했다. 세계 평화의 날은 교황 바오로 6세가 1968년 매년 1월 1일로 제정하여 기...
- 2019-12-17
-
- 교황, “구유 설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삶에 의미 있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대림⑴ 첫 주를 맞아 구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사도 서한⑵을 발표했다.「구유의 의미와 가치에 관한 사도 서한 - 놀라운 ...
- 2019-12-04
-
- 프란치스코 교황, 난민 33명 로마로 데려온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있는 난민 33명을 로마로 데려온다.교황청 자선소장 콘라드 크라예프스키(Konrad Krajewski) 추기경이 2일(현지시간) 레스...
- 2019-12-03
-
- 교황, “평화 말하면서 군수산업으로 먹고사는 것은 위선”
- 태국·일본 순방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가는 기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본 순방에서 제기된 원자력 문제부터 최근 바티칸을 둘러싼 재...
- 2019-11-27
-
- 일본 순방중인 교황, ‘원자력 에너지 위험성’ 강조
- 일본을 순방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 도쿄 한조몬에 위치한 행사장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해자들을 만났다. 교황은 원전사고 피해자를 끌어안으며 “...
- 2019-11-26
-
- 프란치스코 교황, ‘평화의 순례자’ 모습으로 일본 순방
-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본 순방 전반부는 일본에 전파된 그리스도교를 증거한 순교자들의 자취를 되돌아보는 순례자로서의 모습과 핵 위협을 통한 평화란 없음...
- 2019-11-25
-
- 교황, “동성애자 차별은 나치즘과 같은 행위”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5일, ‘형법 정의와 기업’(Criminal Justice and Corporate Business)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0회 형사법국제학회(Association International de Droit Pénal,...
- 2019-11-21
-
-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 순방 메시지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본 순방을 앞두고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영상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본 순방 주제인 ‘모든 생명을 보호하자’라는 구호...
- 2019-11-20
-
- 교황, ‘전환 치료’ 반대하는 성소수자와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현지시간)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성소수자이자 성공회 신자인 성소수자 차별 반대 운동가를 만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만난 운동가...
- 2019-11-18
-
- 교황, “언제나 손을 뻗고, 다리를 지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6일, 수요일 교리문답시간에 아테네로 선교를 떠나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눈 사도 바오로의 자세를 강조했다. 사도 바오로는...
- 2019-11-08
-
- “예수의 대가 없는 사랑이 자캐오 사고방식 변화시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일 삼종기도 연설에서 주일 복음(루카 19, 1-10)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랑에는 대가도, 조건도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교황은 자캐오...
- 2019-11-04
-
- 프란치스코 교황, 문재인 대통령에 위로메시지
-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의 부고 소식에 위로를 전했다. 교황의 위로 메시지는 30일 주한교황청대사관을 통해 천주교부산교구에 전...
- 2019-10-31
-
- 교황, “교회는 요새가 아니라 터를 넓혀가는 천막”
-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 바티칸 베드로광장 교리문답시간에 교회는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나 닫힌 집단이 아니라 언제나 밖으로 나아가고, 그 문이 활짝 열려...
- 2019-10-25
-
- 교황, “신뢰하는 복음 선포는 아름다운 말들 아니라 본받을 삶에서 나와”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세계 전교의 날(World Missionary Day) 강론에서 복음에 등장하는 “산”, “올라가다”, “모든”이라는 표현을 통해 전교에는 신앙을...
- 2019-10-24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손, 발,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제1독서(민수 11,25-29)그 무렵 25 주님께서 구름 속에서 내려오시어 모세와 말씀하시고,그에게 있는 영을 조금 덜어 내시어 일흔 명의 원로들에게 내려 주셨다.그 영이 그들에게 내려 머무르자 그들이 예언하였다.그러나 다시는 예언하지 않았다.26 그때에 두 사람이 진영에 남아 있었는데,한 사람의 이름은 엘닷이고 다른 사람의 이름은 메닷..
-
[가스펠:툰] “너희는 길에서 무슨 일로 논쟁하였느냐?”
제1독서(지혜 2,12.17-20)악인들이 말한다.12 “의인에게 덫을 놓자. 그자는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자,우리가 하는 일을 반대하며 율법을 어겨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나무라고교육받은 대로 하지 않아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탓한다.17 그의 말이 정말인지 두고 보자. 그의 최후가 어찌 될지 지켜보자.18 의인이 정녕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하느님께...
-
[가스펠:툰]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제1독서(이사 35,4-7ㄴ)4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굳세어져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희의 하느님을!복수가 들이닥친다, 하느님의 보복이! 그분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5 그때에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라.6 그때에 다리저는 이는 사슴처럼 뛰고, 말못하는 이의 혀는 환성을 터뜨리리라.광...
-
[가스펠:툰]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제1독서(신명 4,1-2.6-8)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그곳을 차지할 것이다.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너희는 내가 너희에.
-
[가스펠:툰]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제1독서(여호 24,1-2ㄱ.15-17.18ㄴㄷ)그 무렵 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스켐으로 모이게 하였다.그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내니,그들이 하느님 앞에 나와 섰다. 2 그러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15 “만일 주님을 섬기는 것이 너희 눈에 거슬리면,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편에서 섬기던 .
-
[가스펠:툰]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
제1독서(잠언 9,1-6)1 지혜가 일곱 기둥을 깎아 자기 집을 지었다.2 짐승을 잡고 술에 향료를 섞고 상을 차렸다.3 이제 시녀들을 보내어 성읍 언덕 위에서 외치게 한다.4 “어리석은 이는 누구나 이리로 들어와라!”지각없는 이에게 지혜가 말한다.5 “너희는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술을 마셔라.6 어리석음을 버리고 살아라. 예지의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