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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쟁에서 ‘정당성’이라는 논리 벗어나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UN 안보리 연설에서 정당한 전쟁이란 없으며, 인류애와 형제애에 기반하지 않는 평화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불안한 평화임을 강조했다....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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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조되는 전쟁 위기, 해소할 시간 우리에게 있다”
- 올해 한국전쟁 정전 70년을 맞아, 6월 15일부터 정전협정 체결이 이뤄진 7월 27일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글로벌 행동의 달’이 선포됐다. < 정전 70년 한반도 ...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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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특사, ‘평화 임무’ 위해 우크라이나 순방
- 지난 6일 ‘평화 임무’ 특사로 임명된 이탈리아 주교회의(CEI) 의장 마테오 주피(Matteo Zuppi) 추기경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하여 젤렌스키 대통령을 예방했다.교...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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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주교, 민족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심포지엄 열어
- 정전 70주년을 맞는 6월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에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와 심포지엄이 열린다. 9일 기도는 6월 17일부터 25...
-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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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비밀 평화 임무’ 언급에 관심 쏠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30일, 헝가리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종전 및 평화협정을 위한 교황청 측의 비공개 ‘...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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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정의 없는 평화는 진정한 평화 아냐”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제94차 바티칸시티 법원 사법연도 개시 연설에서 평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진실이 바로서는 “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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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쟁 중단 위해 러시아 정교회 수장과 ‘협상의 중요성’ 대화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막기 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담한 외교적 조치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러시아의 정신적 지주인 러시아 정...
-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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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두 번째로 통화
- 지난 2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두 번째로 전화통화를 했다. 첫 통화는 교황의 주교황청 러시아 대사관 깜짝 방문 몇 시간 뒤 이...
-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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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주교회의, “전쟁은 긴밀하게 연결된 전 세계에 막대한 해악을 미친다”
- 14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우크라이나 평화와 전쟁 종식을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
-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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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종교·시민사회, ‘평화를 위한 연대의 발걸음’
- 12일, < 한일 화해와 평화 플랫폼 >이 ‘8.15광복/패전 76주년 한일 종교·시민사회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8.15광복/패전 후 미국 주도로 만들어진 ...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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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계속 되어야 한다’
- 오는 5일, 제10회 2021 합천비핵·평화대회가 ‘2021, 비핵평화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경남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작품전에는 원폭피해자...
-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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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판문점선언 3주년, “이대로 끝나서는 안 된다”
- 남북 정상 간의 유례없는 만남이자 남북 정상이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공표했던 4.27 남북 판문점선언이 3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여 ...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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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민사회는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열망을 지지한다”
- 미얀마 군부가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대승한 미얀마의 실질적(de facto) 지도자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의 문민정부를 전복시키고 정권을 탈취했다.지난 1일 미얀...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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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와 함께 하는 한반도 평화기원 캠페인
- 안중근의 하얼빈의거 11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한반도평화기원 시민선언캠페인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오는 26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 ...
-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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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행동으로 한반도 평화협정 이루자”…1억 명 서명 운동 시작
- 아래로부터 연결되어 뻗어나가는 시민행동만이 한반도 평화 협정을 이뤄낼 거라 확신한다.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 오늘,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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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길 ‘평화’ : 대화, 화해 그리고 생태적 회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2일 제53차 세계 평화의 날(World Day of Peace) 담화문을 발표했다. 세계 평화의 날은 교황 바오로 6세가 1968년 매년 1월 1일로 제정하여 기...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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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순방중인 교황, ‘원자력 에너지 위험성’ 강조
- 일본을 순방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 도쿄 한조몬에 위치한 행사장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해자들을 만났다. 교황은 원전사고 피해자를 끌어안으며 “...
-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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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평화의 순례자’ 모습으로 일본 순방
-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본 순방 전반부는 일본에 전파된 그리스도교를 증거한 순교자들의 자취를 되돌아보는 순례자로서의 모습과 핵 위협을 통한 평화란 없음...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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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숨을 걸진 않았지만 우리 역시 항거하고 있다”
- 3.1독립운동 100주년·성 프란치스코와 술탄의 만남 800주년을 맞는 올해, 9월 28일 유관순 열사가 순국한 날에 맞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음악회와 미사가 서울...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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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산불 피해지역서 숲으로 평화를 만들다
- 지난 4월 강원도 동해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산림 2,832ha(약 850여만 평)가 피해를 입었으며, 산불이 발생한 지는 어느덧 다섯 달이 지났다. 9.19평양공동선언...
-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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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제1독서(이사 40,1-5.9-11)위로하여라,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2 예루살렘에게 다정히 말하여라.이제 복역 기간이 끝나고 죗값이 치러졌으며자기의 모든 죄악에 대하여 주님 손에서 갑절의 벌을 받았다고 외쳐라.3 한 소리가 외친다. “너희는 광야에 주님의 길을 닦아라.우리 하느님을 위하여 사막에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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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가 잠자는 것을 보는 일이 없게 하여라
제1독서(이사 63,16ㄹ-17.19ㄷㄹ; 64,2ㄴ-7)16 주님, 당신만이 저희 아버지시고예로부터 당신 이름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17 주님, 어찌하여 저희를 당신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십니까?어찌하여 저희 마음이 굳어져 당신을 경외할 줄 모르게 만드십니까?당신 종들을 생각하시어,당신의 재산인 이 지파들을 생각하시어 돌아오소서.19 아,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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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으로
제1독서(에제 34,11-12.15-17)11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나 이제 내 양 떼를 찾아서 보살펴 주겠다.12 자기 가축이 흩어진 양 떼 가운데에 있을 때,목자가 그 가축을 보살피듯, 나도 내 양 떼를 보살피겠다.캄캄한 구름의 날에, 흩어진 그 모든 곳에서 내 양 떼를 구해 내겠다.15 내가 몸소 내 양 떼를 먹이고, 내가 몸소 그들을 누워 쉬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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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제1독서(잠언 31,10-13.19-20.30-31)10 훌륭한 아내를 누가 얻으리오? 그 가치는 산호보다 높다.11 남편은 그를 마음으로 신뢰하고 소득이 모자라지 않는다.12 그 아내는 한평생 남편에게 해 끼치는 일 없이 잘해 준다.13 양모와 아마를 구해다가 제 손으로 즐거이 일한다.19 한 손으로는 물레질하고 다른 손으로는 실을 잣는다.20 가난한 이에게 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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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제1독서(지혜 6,12-16)12 지혜는 바래지 않고 늘 빛이 나서 그를 사랑하는 이들은 쉽게 알아보고그를 찾는 이들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13 지혜는 자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미리 다가가 자기를 알아보게 해 준다.14 지혜를 찾으러 일찍 일어나는 이는 수고할 필요도 없이자기 집 문간에 앉아 있는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15 지혜를 깊이 생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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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제1독서(말라 1,14ㄴ-2,2ㄴ.8-10)14 정녕 나는 위대한 임금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민족들은 나의 이름을 경외한다.2,1 자 이제, 사제들아, 이것이 너희에게 내리는 계명이다.2 너희가 말을 듣지 않고, 명심하여 내 이름에 영광을 돌리지 않으면,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리겠다.─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8 그러나 너희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