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4.12.20 금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대형 교황 벽화가 1일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등장했다.
교황이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의 이 벽화는 교황이 25일 미사를 집전할 메디슨 스퀘어가든 근처 빌딩에 그려져 있으며, 맨해튼 한인타운에서도 멀지 않다.
손으로 그린 벽화는 높이 약 69m(225피트), 폭 약 28m(93피트) 크기다.
교황의 뉴욕 방문을 24시간 생방송할 가톨릭 방송 채널을 보유한 드세일즈 미디어 그룹이 약 10일간 379 리터(100 갤런) 가량의 물감을 들여 제작했다.
교황은 24~26일 뉴욕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