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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예수의 길은 성공이나 명예 아닌 이기심과 죄로부터의 자유"
  • 이상호 편집위원
  • 등록 2015-09-15 09: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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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13겸손한 종으로서 예수님이 택한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그 길은 세속적인 성공이나 명예를 보장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유와 하느님과의 일치에 이르는 길이었습니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서의 강론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른다는 의미는 성공이나 세속적인 영광이 아닌 불편한 길입니다그러나 그 길은 진정한 자유, 이기심과 죄로부터의 자유로 이끕니다고 밝혔다.


교황은 그것은 나와 자신의 이익을 존재의 중심에 놓는 그런 세속적인 마음가짐을 확실히 거부하는 것이라며 그리스도와 복음을 새롭고 진실 되게 받아들이려면, 그것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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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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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15-09-19 14:07:07

    교황님의 말씀은 한국교회에서는 안통하네요
    인천교구 성모병원 사태 지휘자들은 많은 연봉을 챙기시고
    서운대교구 성물방 사태 지휘자 모상무는 정년이 벌써 지났는데도
    얼마전 전무로 진급 했답니다. 통탄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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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15-09-15 12:26:40

    겸손한 종으로서 예수님이 택한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 길은 세속적인 성공이나 명예를 보장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유와 하느님과의 일치에 이르는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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