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신학과 성서] - 시대의 징표 시즌2
: 가난한 사람들의 눈으로 성서읽기
진행 - 신성국신부
해설 - 김근수 가톨릭프레스 편집장
"해방신학이 제시하는 교회의 모델은 하느님 백성인 교회, 순례하는 교회, 현대 세계와 대화하는 개방적인 교회입니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서 지향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삶에서 순례자로서의 예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예루살렘 성전에 머물지 않고, 권력자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람들을 만나시고 당신이 가난한 사람들과 친구로서 살아가시는 길로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