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4.12.19 목
미수습자 수습과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 진상규명을 바라는 ‘세월호 대학생 도보순례’가 지난 23일부터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간절한 염원을 담아 3박4일동안 세월호 인양 후 거치될 예정인 목포신항을 출발해 진도 팽목항까지 약 65km를 걷는다. 도보순례 이튿날에는 유가족 간담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