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2주간 목요일이다. 소설가 지요하 선생은 ‘신앙인에게는 의로운 분노도 기본적인 덕목이다’라는 주제로 오늘의 묵상을 채웠다.
2017년 사순시기를 맞으면서 ‘우리신학연구소’와 ‘정의·평화·민주가톨릭행동’은 함께 사순시기 매일 묵상집을 펴냈다.
‘함께사는 세상을 위한 2017 사순시기 매일 묵상집’은 사회교리의 핵심 주제들을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실과 연결해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심삼일’도 삼일에 한 번씩 실천하면 습관이 될 수 있다는데 사순시기를 시작하며 다짐했던 마음이 느슨해질 이즈음, 함께사는 세상을 위한 묵상으로 하루를 마무리 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