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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일상
  • 이상호 편집위원
  • 등록 2015-05-28 10:05:46
  • 수정 2015-08-13 1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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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잠은 하루에 6시간을 자며, 아주 잘 잘 잔다고 말했다.


교황은 최근 아르헨티나의 ‘ La Voz del Pueblo' 지와의 인터뷰에서 “보통 밤 9시에 침실로 가서 10시 정도까지 독서를 한 후 잠을 자서 새벽 4시에 일어난다”며 자명종의 도움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에스타(낮잠)가 필요한 경우에는 40분에서 1시간가량 잠을 자는 데, 이때는 신발을 벗고 편히 눕는다고 말했다.


유일하게 읽는 신문은 이탈리아 일간지 ‘La Repubblica'인데, 이 신문은 중산층 신문이라고 교황은 설명했다. TV는 1990년부터 안 보고 있는데, 1990년 7월 15일 성모님께 약속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교황은 자신이 교황이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으며, 어떤 사람들은 대통령이나 장군이 되는 꿈을 꾸지만 자신은 결코 아니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교황은 자신은 선한 일을 하려고 노력한 선한 사람이었다고 기억되길 바랄 뿐으로 더 이상은 바랄 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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