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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4주기 전국에서 추모행사 이어져
  • 문미정
  • 등록 2018-04-13 16: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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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즈음해 전국 각지에서 참사를 기억하며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오는 14일 오후4시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뒷편에서는 ‘사람 노란리본만들기’ 플래시몹이 진행되며, 이날 오후7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는 ‘4월16일의약속 다짐문화제’가 열린다. 다음날 15일 오후4시에는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참사 4년 기억 및 다짐대회’가 열린다. 


16일 오후1시에는 안산 고잔역에서부터 세월호참사 정부 합동분향소까지의 추모행진이 시작되며 오후3시에는 합동분향소에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거행된다. 



천주교 각 교구에서도 16일에 세월호참사 4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한다. 


합동 영결·추도식 후 분향소가 철거됨에 따라 천주교수원교구는 매일 오후8시 합동분향소에서 봉헌하던 미사를 오늘(13일)로 마무리한다. 15일에는 수원교구의 모든 성당에서 추모미사를 봉헌한다. 


16일 오후 3시 광주대교구는 목포신항에서 ▲서울대교구는 오후7시 30분 광화문광장 ▲인천교구 오후 7시 답동주교좌성당 ▲대구대교구 오후7시 남산성당 ▲전주교구 오후7시30분 전동성당 ▲춘천교구 7시30분 거두리성당 앞 사회사목센터 ▲대전교구 오후7시 전민동성당 ▲부산교구 오후7시30분 수정성당 ▲청주교구 오후7시30분 흥덕성당에서 추모미사를 봉헌한다. 


이밖에도 지역별 세월호 참사 4주기 일정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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