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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시각으로 성서를 새롭게 만나다
  • 문미정
  • 등록 2019-04-08 1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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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신학아카데미 신학강좌 ‘퀴어스레 신학하기’ 시즌4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성서 안의 다양한 성과 젠더 전체성을 드러내고 퀴어한 시각으로 본문을 새롭게 만나보는 성서 퀴어링을 시도한다. 


이번 신학강좌는 혐오와 차별에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는 추모기도회를 포함해 총 7강으로 이뤄져있다. 


이영미 한신대학교 구약학 교수가 ‘성서의 젠더 퀴어링’으로 신학강좌를 시작한다. 유연희 목사 ‘원래의 축복’과 ‘환대, 홀대 그리고 패러디’, 박지은 이화여대 강사(히브리성서 전공) ‘레위기의 성관계 규정을 재고하며’, 한수현 시카고신학교 비율신학 전공 박사 ‘고린도전서-무지개 안에 거하는 공동체’와 ‘로마서-포용의 정치학, 사랑과 정의의 몸짓’란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강좌는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6만원이며 개근할 시 수강료 일부 장학금혜택이 있다. 


수강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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