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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제 공동체 수사,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 공동체 대표 수사가 신고, “모든 것이 밝혀지기를 바란다”
  • 끌로셰
  • edit@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19-10-21 17:20:41
  • 수정 2019-10-21 17: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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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taize)


지난 18일 떼제 공동체 수사가 성폭행 혐의로 프랑스 경찰에 체포되었다. 피해자 증언에 따르면, 성폭력은 약 15년 전부터 일어났다.


< AFP >와 떼제 공동체가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떼제 공동체 대표 알로이스(Alois) 수사는 얼마 전 한 여성의 신고를 받았다. 피해 여성에 따르면 해당 수사는 수년 전부터 올해 여름까지 여성을 조종하고 영적, 정신적, 성적으로 학대했다.


신고를 받은 알로이스 수사는 곧바로 관련 당국에 이를 신고했고 해당 수사는 현재 구금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


알로이스 수사는 입장문을 통해 “형제들과 함께 우리는 모두 충격을 받은 상태”라며 “모든 것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로이스 수사는 “나는 피해자와 함께 하며, 우리는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월 떼제 공동체는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떼제 공동체 내에서 벌어진 성범죄를 엄중히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떼제 공동체는 1950년에서 1980년 사이에 3명의 수사에 의해 발생한 5건의 성폭행 사실을 인지하여 이를 당국에 신고한 바 있다.



[필진정보]
끌로셰 : 언어문제로 관심을 받지 못 하는 글이나 그러한 글들이 전달하려는 문제의식을 발굴하고자 한다. “다른 언어는 다른 사고의 틀을 내포합니다. 그리고 사회 현상이나 문제는 주조에 쓰이는 재료들과 같습니다. 따라서 어떤 문제의식은 같은 분야, 같은 주제의 이야기를 쓴다고 해도 그 논점과 관점이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해외 기사, 사설들을 통해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정보 속에 담긴 사고방식에 대해서도 사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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