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승의 길과 제자의 길 9
  • 김유철
  • 등록 2023-01-04 12:28:51
  • 수정 2023-01-07 16:52:55

기사수정



2023년 처음 여는 말씀

‘낮추라’ 

‘받아들여라’

두 마디를 주시는군요.


올해의 화두로 삼아서 손색이 없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분은 

언제나 어디서나

나침반이며 길라잡이입니다.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라 (마태 18,1-5)


그 시간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하늘나라에서 누가 제일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어린이 하나를 가까이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말씀하셨다. "진실히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여러분이 (마음을) 돌이켜서 어린이들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그런 사람이야말로 하늘나라에서 제일 큰 사람입니다. 그리고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한국작가회의 시인. <삶예술연구소> 대표로서 ‘사람과 자연’, ‘삶과 예술’을 나누고 있다.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등을 펴냈다.
TAG
키워드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스펠툰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