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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근수] 안중근 의사 시성을 어서 추진하라
- 자유와 해방을 부르짖은 신앙인의 모범
-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역에서 안중근 의사는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 안중근 의사는 뤼순 감옥에 투옥돼 심문과 재판을 받는 중에도 의연...
- 김근수201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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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간을 거룩하게 하는 것은 십자가 고통체험보다 자비실천”
- 필리핀 주교회의, 성주간에 가난한 이들 찾아가 달라 호소
- 필리핀 주교회의가 신자들에게 성주간동안 십자가의 고통 체험행사보다 가난한 이들을 찾아가 달라고 호소했다. 주교회의는 성주간을 거룩하게 보내기 위해...
- 최진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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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어느 편에 설 것인가?
- 존재론적 질문 던지는 영화 <스포트라이트>
- 어느 편에 설 거야? 옳은 편에 서야하지 않겠어? 영화 에서 지 탐사보도팀 ‘스포트라이트’의 팀장 월터 로빈슨(로비, 마이클 키튼)이 던지는 질문이다. 먼저 ...
- 지유석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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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덤으로 얻은 인생이라서 감사할 뿐”
- 2016년 3월 24일 수요일, 맑음‘임실양반’은 보스코보다 한 살이 많다. 그래도 또래라고 이 마을에서 보스코에게 살갑게 대하며 더구나 사위가 외교관이어서 ...
- 전순란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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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근수] 가난한 사람들 없이 교회 없다
- 하느님의 영광은 살아있는 가난한 사람
- 해마다 부활절에 느끼는 심정이지만, 올해 부활절은 더 씁쓸하다. 세월호 2주기가 다가오고 총선이 눈앞에 있지만 한국 사회는 더 어두워졌다. 민주주의가 후...
- 김근수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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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레시오회, 톰 신부 납치에 관한 공식입장 밝혀
- “순교자들과 톰 신부 위해 기도 호소”
- 살레시오 수도회가 24일 톰 우즈후날릴(Tom Uzhunnalil) 신부 납치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살레시오회는 아직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톰 신부를 위해 함께 기...
- 최진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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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페스 포럼 : ‘부활’에 대한 4개의 시선, 참 뜻은? -1부
- 종교인들이 모여 ‘부활’의 의미에 대해 나누다
- 기획칼럼 레페스(REPES) 포럼의 멤버들이 부활절을 맞아 한국 개신교 에큐메니칼 운동의 중심지, 경동교회에 모였다. 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교 각 4개 종단...
- 이찬수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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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과연 자비의 경제를 원하는가?” 「교황의 경제학」
- 인간을 향하는 교황의 희망메시지
- 거리는 화려해지고 빌딩은 높아졌다. 10년 전 풍경을 담은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그사이에 달라진 세상의 위용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경제는 이...
- 최진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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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보는 세상 : 진실은 갑작스런 상황에서
- 영화 '포스 마쥬어:화이트 베케이션 (Force Majeure)'
- 비발디 “사계 여름(L'estate)”의 3악장인 ‘폭풍(Presto)’이 간간히 흐른다. 영화 《포스 마쥬어:화이트 베케이션, Force Majeure》(2014)의 배경음악이다. 영화와 ...
- 이정배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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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근수] 로메로 대주교 순교 36주기
- “이렇게 착한 목자와 함께라면....”
- 1980년 3월 24일 월요일 오후 6시 Divina Providencia(천주 섭리) 병원 성당에서 로메로 대주교가 집전하는 미사가 시작되었다. 낭독될 성서 구절은 코린토전서 15,20-28,...
- 김근수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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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규) 죽음의 시학 : 문익환 선생이시여
- 죽음의 시학 26번째
- 문익환 선생이시여부활도 모르고예수가 누군지도 모르지만문익환 선생이 목사라는 것만 기억 한다오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처음 뵈었던 당신그대의 하나님이...
- 김창규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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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권종상] 성 패트릭의 날, 아일랜드와 조국을 생각하며
- “광주라는 곳에 살던 사람들은 인종이 달랐나? 아니면 종교가 달랐나?”
- 며칠 전 3월 17일은 성 패트릭의 날 (St. Patrick's Day)이었습니다. 우체부인 제 배달구역에 있는 어느 집도 성 패트릭의 날을 상징하는 세 잎 클로버, 그리고 녹색 ...
- 권종상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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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24
- 남을 심판하지 마라
- 39 예수께서는 또 이렇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소경이 어떻게 소경의 길잡이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습니까? 40 제자가 ...
- 김근수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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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년째 안 풀리는 하숙집 아줌마의 저주
- 2016년 3월 21일 월요일, 맑음어제 덕촌댁이 한 자루나 준, 싹난 감자를 밤새 손질하였다. 어둔 창고 안에서 고것들이 땅속인 줄 알고 개당 순을 족히 열 개는 돋...
- 전순란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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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현이동훈] 세월호 유가족,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 2
- 제7처. 세월호 유가족들과 장애인들이 사회의 무관심과 회피에 짓눌림을 묵상합시다.예수님,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사회의 무관심과 회피로 힘든 날을 겪고...
- 현이동훈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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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昃 / 측 / 기울다. 오후
- 昃 / 측 / 기울다. 오후기운다는 것은 한쪽으로 넘어간다거나 때가 지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기운다는 것은 균형을 잡는 일이며 바로가기 위한 시간의 여...
- 김유철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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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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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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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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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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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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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