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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 洪 / 홍 / 넓다. 크다. 많다.
- 洪 / 홍 / 넓다. 크다. 많다.지리산을 올랐다. 삼도 15개 읍면에 걸친 지리산의 품은 넓고 컸다. 지리산의 으뜸 천왕봉은 한겨울 추위에도 그침 없는 용맹정진의 ...
- 김유철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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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 밸렌타인데이 기념보다 안중근 의사 기억해야
- 2월 14일을 밸런타인데이 대신 안중근 의사의 사형집행일로 기억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본 제과업체들이 초콜릿 판매를 늘리기 위해 홍보한 밸런타...
- 최진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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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칠) 하느님을 향한 참사랑은 그분을 이 땅에 드러내며 살아감이다.
- 안트베르프의 하데비치 - ‘사랑의 신학’
- 사랑, 가장 흔한 말이지만 가장 그리운 말이다. 설레이며 힘들게 표현해도, 사랑, 그 두 글자로 담아내지 못하는 그 무엇에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 그런 말이다....
- 유대칠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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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장승, 이승만 장승’.. 왜 해미성지에 있는가?
- 이승만 ‘민주주의’? 전두환 ‘정의사회’?
- 천주교의 대표적인 성지로 손꼽히는 해미읍성에 세워진 대통령 장승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교황 방문 이후 국내외적인 관심이 높아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
- 최진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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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와 사제, 추락할 때만 뉴스감이 되는...”
- 2016년 2월 14일 일요일, 싸락눈새벽녘 창 두드리는 소리에 어제의 가랑빈가 커튼을 열고 내다보니 사락눈이다. 잠시 창 앞에 서 있다 획 몸을 돌려 눈보라가 되...
- 전순란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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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이병두] 수행자 ‧ 성직자의 ‘빛’은 누가 대신 비춰주지 못한다!
- 수행자들을 가로막고 더럽게 만드는 네 가지
- 흔히 말하는 사이비(似而非)나 이단(異端) 교단 소속도 아니고, 정통 신학을 공부하러 독일의 유명대학으로 유학까지 다녀온 어느 목사가 저지른 패륜(悖倫)이...
- 이병두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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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근수]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와 로마교황의 만남을 축하하며
- 천년 만에 다시 만난 러시아정교회와 로마가톨릭
- 무려 천년만에 러시아정교회와 로마가톨릭이 다시 만났다. 2월 13일 쿠바 아바나 공항에서 키릴 총대주교와 프란치스코교황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
- 김근수20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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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사순 제1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신명 26,4-1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사제가 너희 손에서 광주리를 받아 그것을 주 너희 하느님의 제단 앞에 놓으면,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 앞에...
- 김수복20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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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기 선생 회복기원 도보순례 시작
- 백 선생 아내 · 세월호 유가족 동참
-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과 민주주의 회복, 백남기 농민 살려내라 도보순례단’(이하 도보순례단)이 11일 오전 10시 전남 보성군 보성역 앞 광장에서 도보순례 ...
- 최진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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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기고] 교황대사, 언제까지 할 것인가?
- 교황대사(敎皇大使)는 바티칸 시국(로마 교황청)에서 세계 각국과 국제기구에 파견한 대사를 지칭한다. 교황대사, 라틴어 ‘nuntius’는 본래 ‘소식 전달자, 전...
- 조영규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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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규) 죽음의 시학 : 용산 참사로 죽은 영혼을 위해
- 죽음의 시학 23번째
- 용산 참사로 죽은 영혼을 위해망루에서 피가 철철 흘러내리고불길이 하늘로 치솟으며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물대포와 최루액이 쏟아지는기적소리도 잠이든 ...
- 김창규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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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강남에선 몽당 가짜야"
- 2016년 2월 11일 목요일 흐림손님들이 왔다가면 여기저기 남겨진 그릇들이 다시 한 번 손님들을 생각하게 한다. 보스코가 종류가 같은 접시, 같은 도기 잔, 같은 ...
- 전순란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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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박근혜 대통령의 패션 ‘애착’
- 화려한 복색과는 달리 빈곤하고 초라한 대통령의 모습
- 미국 고위 관리의 구멍 난 구두와 이멜다의 3천 켤레 구두 옛날 소년 시절(중학생 때였지 아마…) 신문에서 보았던 사진 한 장에 대한 기억이 지...
- 지요하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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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자 사랑한 중재자”
- 김수환 추기경 전기 나와
-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7주기(2월 16일)를 앞두고 그의 전기 (김영사)이 출간됐다. 1권 ‘신을 향하여’, 2권 ‘인간을 향하여’로 나뉘어 출간된 이번 전기는 등...
- 최진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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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보는 세상 : 범인은 바로 정부다
- 영화 프라이버시 (Closed Circuit)
- ‘애국’이란 단어에 대해 반발심을 보이거나 저항감을 표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국가를 상징하는 국기나 문양이 보이거나 국가를 대표하는 음악이 연주...
- 이정배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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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꼭 백 살까지만 살아요, 응? 더도 말고 백 살까지만”
- 2016년 2월 8일 월요일, 설날 맑음엊저녁 우리 차를 골목 끝까지 대문께로 바짝 끌어다 세웠다, 오늘 아침 동생들이 도착하는 대로 차를 세울 수 있게. 호천에게 ...
- 전순란20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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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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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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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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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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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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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1독서(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