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티칸 시국 위원회 사무국장에 첫 여성 수도자 임명
- 교황청서 강력한 의사결정권 지닌 자리…교황의 여성 참여 확대 행보
- 교황청에서 강력한 의사결정권을 지닌 고위직에 여성수도자가 임명됐다. 지난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출신의 라파엘라 페트리니(Raffaella Petrini, 54) ...
- 끌로셰2021-11-09
-
- 우리 시대의 믿는 이들에게 예수님은 무슨 말씀을 하실까요?
- [이신부의 세·빛] 답답한 제자들, 영리한 바오로
- 연중 제31주간 토요일(2021.11.6.) : 로마 16,3-27; 루카 16,9-15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돈을 좋아해서 불의한 방법으로 모은 재물을 쌓아 놓고 사람들 앞에서 의...
- 이기우2021-11-05
-
- ‘디지털 피안(彼岸)’과 ‘포스트-휴먼’의 시대
- (지성용) 바이러스와 인간의 싸움이 아니라 사실 인간과 인간의 싸움이다
- 오늘날 사람들은 코로나19의 난장을 지켜보며 가까운 과거에 스페인 독감의 참상을 기억하고 소환했다. 과거 스페인 독감이 고조에 달할 때 사람들은 더 먼 과...
- 지성용2021-11-05
-
- 전 세계 종교계, 석탄 투자 철회 선언
- 10여 개국 72개 종교 단체, 철회 금액 약 4900억 원 예상
- 전 세계 종교 단체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6)를 앞두고, 탄소 중립을 구체적으로 실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
- 끌로셰2021-11-04
-
- [가스펠:툰] 궁핍한 가운데 가진 것을 모두 다 넣었다
- 연중 제32주일 :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 제1독서 (1열왕 17,10-16)그 무렵 엘리야 예언자는 일어나 사렙타로 갔다. 그가 성읍에 들어서는데 마침 한 과부가 땔감을 줍고 있었다. 엘리야가 그 여자를 부르...
- 김웅배2021-11-04
-
-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하늘나라의 참된 행복이 우리 인생의 목표
- 위령의 날(21.11.02.) : 욥 19,1-27; 로마 5,5-11; 마태 5,1-12 오늘은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되,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느님 나라에 올라가시도록 기도하는 위령의 날입...
- 이기우2021-11-02
-
- 그 분의 새로운 모습 9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38. 치유와 기적 8
- 한용운 선생이 3·1운동 후 잡혀갔을 때일본 앞잡이나 일본경찰은 그런다고 독립이 되느냐 물었더니 그런 ‘계산’ 없이 한 일이라 했다지요.예나 지금이나 머...
- 김유철2021-11-02
-
- 문 대통령 방북제안에 교황, “초청 오면 기꺼이 가겠다” 재차 밝혀
- 3년 만에 교황 만난 문 대통령, 북한 순방의사 재확인
- G20 정상회의 및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참석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을 순방하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일정으로 로마를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
- 끌로셰2021-10-30
-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에 정순택 주교 임명
- 주한 교황대사,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리며 기도·지원 약속드린다”
- 28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평양교구장 서리에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이자 타마주카 명의 주교인 정순택 베드로 주교(만 60세)가 임명됐다. 정순택 주교는 서울...
- 문미정2021-10-29
-
- [가스펠:툰]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 연중 제31주일 :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 제1독서 (신명 6,2-6)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평생토록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그분의 모든 규정과 계명...
- 김웅배2021-10-29
-
- 그 분의 새로운 모습 8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37. 치유와 기적 7
- “방 빼시오!”라고 마을 이장쯤 되는 사람이 그 분께 말을 한 모양이다.마을 사람들은 언덕과 비탈과 호수에서 벌어진 일에 겁을 먹었으리라.눈에 보이는 것...
- 김유철2021-10-26
-
- 미얀마 민주주의 지지 1인 시위, 200일째 이어져
- 1인 시위 사진·메시지 미얀마 현지 단체에 전달할 계획
-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시작된 1인 시위가 200일이 넘도록 이어져 오고 있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 문미정2021-10-22
-
-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기
- [이신부의 세·빛] 식별·판단한 것을 많은 이들과 실천해야
- 연중 제29주간 금요일(2021.10.22.) : 로마 7,18-25; 루카 12,54-59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기후와 기상을 알아내기 위한 자연의 징표는 잘 읽으면서 하느님의 뜻...
- 이기우2021-10-22
-
- 하얼빈에서의 안중근의사 삶 담은 음악회 열려
- 오는 26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 오는 26일,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 112주년 기념 ‘안중근의사 음악연가(連歌) - 하얼빈의 열하루‘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는 112년 전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
- 문미정2021-10-22
-
- 교황, “고통은 고통 받는 이들 옆에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 토지, 주택, 노동 분야 변화 절실하다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회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모인 이들을 향해 보편적 기본소득(Universal Basic Income, UBI) 제도와 노동시간 단축 정책을 실시하는 것이 변화의 ...
- 끌로셰2021-10-21
-
- [가스펠:툰]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 연중 제30주일 :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 제1독서 (이사 2,1-5)아모츠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환시로 받은 말씀. 세월이 흐른 뒤에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리라. 주님의 집이 서 있는 ...
- 김웅배2021-10-21
-
- 불상 훼손사건에 사과한 서울기독대 교수, 4년 8개월만에 복직
- 손원영 교수, 해직 1675일 만에 복직
- 2016년 개운사 불당을 훼손한 개신교인을 대신해 사과하고 불당 복구 모금활동을 펼치다 파면을 당한 서울기독대학교 손원영 교수가 해직 1,675일 만에 다시 복...
- 문미정2021-10-21
-
- 풍수. 그리고 소나무숲 성당과 사람들
- (지성용) ‘고희(古稀)를 앞둔 성당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 한국 가톨릭교회의 사제들은 정기적으로 인사발령이 있습니다. 한곳에 머물지 않고 임지에서 3년에서 5년 정도 일을 하면 인사이동을 합니다. 도시에서 시골...
- 지성용2021-10-19
-
- “관심과 연대만이 희망의 꽃봉오리 틔울 수 있다”
- 10월27일~12월8일, 제 3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 오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 3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지구적 관심關.心. 희망의 꽃봉”을 개최한다.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주최하는 한국그리스도...
- 문미정2021-10-19
-
- 그 분의 새로운 모습7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36. 치유와 기적 6
- 배가 뒤집힐 지경인데겁이 나지 안 나게 됐습니까? 라고 소리치니“쯧쯧, 어쩌나. 그 겁 이전에 겁을 지니고 있었군요.”그 겁이 그대를, 세상을 잡습니다.그...
- 김유철2021-10-19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어떤 씨앗보다도 작으나 어떤 풀보다도 커진다
제1독서(에제 17,22-24)22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내가 손수 높은 향백나무의 꼭대기 순을 따서 심으리라.가장 높은 가지들에서 연한 것을 하나 꺾어내가 손수 높고 우뚝한 산 위에 심으리라.23 이스라엘의 드높은 산 위에 그것을 심어 놓으면햇가지가 나고 열매를 맺으며 훌륭한 향백나무가 되리라.온갖 새들이 그 아래 깃들이고 온갖 날짐.
-
[가스펠:툰]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제1독서(창세 3,9-15)사람이 나무 열매를 먹은 뒤, 주 하느님께서 그를 9 부르시며,“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10 그가 대답하였다.“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11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네가 따 먹었느냐?” 하고...
-
[가스펠:툰]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제1독서(신명 4,32-34.39-4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32 “이제, 하느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너희가 태어나기 전의 날들에게 물어보아라.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아라.과연 이처럼 큰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이와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33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도너희처럼 살아남은 백..
-
[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
[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
[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