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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 부활 제4주일 :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 제1독서 (사도 4,8-12)그 무렵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 이 사람이 어...
- 김웅배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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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0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4. 기도가 ‘수다’일 수 있다.
- 기도가 기도로서 머물기를홀로숨듯이아무 말하지 않아도그러나기도가 ‘수다’가 되는 순간알겠지!마태6,5~8
- 김유철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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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7년이 되었다", 세월호 진상규명 어디까지 왔나
- 천주교, 교구·단체별 세월호 7주기 추모미사 봉헌
-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 오늘, 천주교 각 교구는 여전히 진상규명에 어려움을 겪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
- 강재선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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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회서 개신교인들은 과연 ‘보수적인가’
-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개신교인 미디어 활용 실태조사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2020 개신교인 미디어 활용 실태 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개신교인들이 사회 문제와 종교 문제에 접근하는데 있어 어떤 ...
- 강재선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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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어찌하여 너희 마음에 여러 가지 의혹이 이느냐?”
- 부활 제3주일 :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 제1독서 (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 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
- 김웅배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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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1년, 가톨릭 신앙은 어떻게 변했나
- 천주교주교회의,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0』 분석 발표
-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지난 7일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0』을 발표했다. 주교회의는 매년 천주교회 ...
- 문미정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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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어둠이 하느님의 심판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정의와 평화, 용서와 화해라는 밝은 세상으로
- 부활 제2주간 수요일(2021.4.14.) : 사도 5,17-26; 요한 3,16-21 오늘 독서에서는, 최고 의회가 군중의 기세에 눌려 마지못해 풀어주었던 사도들을 다시 체포하여 감옥...
- 이기우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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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반쪽짜리 신앙’으로 살지 말자”
- ‘나눔’은 공산주의 아닌 순수한 ‘그리스도교 정신’이라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하느님의 자비 주일⑴ 강론에서 그리스도교 정신을 강조했다. 오늘날 사회에서는 ‘토지공개념’이나 ‘재화공유’와 같은 정책을 ‘공...
- 끌로셰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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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9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3. 보수를 받도록 합시다.
- 주님보다 몇 백 년 전 중국에 살던 노자가 그런 말을 했지요.生而不有(생이불유) 爲而不恃(위이불시) 功成而不居(공성이불거) 夫惟不居(부유불거) 是而不去(시...
- 김유철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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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달라진 이유
- [이신부의 세·빛] 발현과 기적 그리고 담대한 믿음
- 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2021.4.10.) : 사도 4,13-21; 요한 16,9-15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지어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
- 이기우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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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독신제’ 비판한 ‘반항하는 신학자’ 한스 큉, 93세로 별세
- ‘현대신학계의 문제아’, ‘판을 뒤엎는 현대주의적 가톨릭 신학자’ 칭호 얻어
- 가톨릭교회 사제로서 ‘교황무류성’⑴과 ‘사제독신제’를 비판하며 교황청과 대립하고 교황청으로부터 교수직을 박탈당한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 신학자 ...
- 끌로셰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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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부활 제2주일 :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 제1독서 (사도 4,32-35)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사도들은 큰 능력으...
- 김웅배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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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8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 맙소사, 난리 났네.
- 근데 선생님, 아니 주님 이게 가능합니까?원수를 사랑하라고요?박해하는 인간들을 위해 기도하라고요?남들도 우리가 하는 만큼은 한다고요?더군다나 하늘의 ...
- 김유철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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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평한 백신’과 ‘미얀마 민주주의’ 강조한 교황의 부활절
- 성주간부터 부활주일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
- 프란치스코 교황의 부활은 여느 고위성직자의 부활과 달랐다. 성주간⑴부터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타격에 누구보다 많은 고통을 받...
- 끌로셰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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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던 날, 지구의 수난을 묵상하다
- 가톨릭기후행동, 서울 도심서 ‘기후&생태 십자가의 길’기도
- 공동의 집 지구공동체에 가한 우리의 폭력을 성찰하며 생태적 회심을 위해 기도합시다. (기후생태 십자가의 길 기도, 제1처)오늘은(2일) 가톨릭 전례력으로 예...
- 강재선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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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 성범죄 피해자, 교황청 성범죄 방지 위원에 임명
- ‘카라디마 사건’ 피해자, 미성년자보호평의회 위원으로
- 2018년 전 세계 가톨릭교회를 뒤흔든 칠레 가톨릭교회 성직자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가 교황청 미성년자보호위원회(Pontiflcal Commission for the protection of minors) 위원...
- 끌로셰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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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그리고 보고 믿었다
- 주님 부활 대축일 :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 제1독서 (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
- 김웅배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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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본받기 위해서는 관계에서 생겨나는 십자가도 짊어져야
- [이신부의 세·빛] 예수의 십자가: 모욕과 수모, 배신과 무관심
- 성주간 수요일(2021.3.31.) : 이사 50,4-9; 마태 26,14-25 오늘 독서는 고난받는 종의 세 번째 노래입니다. 이사야가 전해준 메시아 예언 가운데에서 메시아의 수난을 ...
- 이기우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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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광주·부산·대전·인천교구, 미얀마 민주주의 위한 미사 봉헌
- 미사봉헌·긴급지원금 등 교구 차원 공동행동 이어져
- “평화는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을 짓밟고 오지 않는다. 미얀마 군부는 자신의 이권을 위해 저지른 불의한 행동에 정의로 맞선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뉘우쳐...
- 강재선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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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7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1. 넌 좀 달라야지 않겠어?
- 저것도 인간이냐고 쉽게 말하잖아짐승보다 못한 인간이라고 혀를 찼잖아의리는커녕 인정머리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고 눈을 부라렸잖아그니까 그대는 그러...
- 김유철2021-03-30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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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손, 발,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제1독서(민수 11,25-29)그 무렵 25 주님께서 구름 속에서 내려오시어 모세와 말씀하시고,그에게 있는 영을 조금 덜어 내시어 일흔 명의 원로들에게 내려 주셨다.그 영이 그들에게 내려 머무르자 그들이 예언하였다.그러나 다시는 예언하지 않았다.26 그때에 두 사람이 진영에 남아 있었는데,한 사람의 이름은 엘닷이고 다른 사람의 이름은 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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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는 길에서 무슨 일로 논쟁하였느냐?”
제1독서(지혜 2,12.17-20)악인들이 말한다.12 “의인에게 덫을 놓자. 그자는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자,우리가 하는 일을 반대하며 율법을 어겨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나무라고교육받은 대로 하지 않아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탓한다.17 그의 말이 정말인지 두고 보자. 그의 최후가 어찌 될지 지켜보자.18 의인이 정녕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하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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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제1독서(이사 35,4-7ㄴ)4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굳세어져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희의 하느님을!복수가 들이닥친다, 하느님의 보복이! 그분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5 그때에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라.6 그때에 다리저는 이는 사슴처럼 뛰고, 말못하는 이의 혀는 환성을 터뜨리리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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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제1독서(신명 4,1-2.6-8)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그곳을 차지할 것이다.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너희는 내가 너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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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제1독서(여호 24,1-2ㄱ.15-17.18ㄴㄷ)그 무렵 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스켐으로 모이게 하였다.그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내니,그들이 하느님 앞에 나와 섰다. 2 그러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15 “만일 주님을 섬기는 것이 너희 눈에 거슬리면,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편에서 섬기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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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
제1독서(잠언 9,1-6)1 지혜가 일곱 기둥을 깎아 자기 집을 지었다.2 짐승을 잡고 술에 향료를 섞고 상을 차렸다.3 이제 시녀들을 보내어 성읍 언덕 위에서 외치게 한다.4 “어리석은 이는 누구나 이리로 들어와라!”지각없는 이에게 지혜가 말한다.5 “너희는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술을 마셔라.6 어리석음을 버리고 살아라. 예지의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