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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그날과 다른가?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45. 예수께서는 잠자코 계셨다
- 다다르다-10일단 잡아간다이단 불리한 증언과 거짓 증인들이 등장한다삼단 이실직고를 추궁한다사단 오버액션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오단 여론을 불러일...
- 김유철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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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포되시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44. "칼로 잡는 자는 모두 칼로 망하는 법입니다"
- 다다르다-9그 날 이전과 이후세상은 변하지 않았고시간은 흐르지 않았으며사람은 여전히 사납거나 어리석고문명은 한 치도 앞으로 나가지 않았다.그 날검은 ...
- 김유철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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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도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43. "이제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 다다르다-8시간이 다가왔음을 그 분만 알았던 것인가제자라고 불림을 받던 자들제자라고 스스로 말하던 자들제자라고 이름이 남겨질 자들은그날 그 시간 자....
- 김유철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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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은 언제 어디서 우는가?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42. 닭은 곳곳에서 운다
- 다다르다-7그대가 아니라고 말할 때그대가 외면하고 돌아설 때그대가 사랑하지 않을 때닭은 곳곳에서 운다한 번,두 번,세 번,닭은 곳곳에서 운다베드로가 부...
- 김유철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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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 누릴 권리 있어”
- 바티칸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인 대표단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22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일반알현에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
- 문미정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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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무엇을 할 것인가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41. 봄날은 간다
- 다다르다-6어쩔 수 없이 봄날은 가고이런 날, 이런 순간은 온다오고야 만다그러니 당연한 일이지만있을 때 잘해야 할 일이고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수밖에 없...
- 김유철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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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트랜스젠더 신자도 세례 받을 수 있다”
- “어떤 이유로든 성사의 문을 닫아서는 안된다”
- 8일,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트랜스젠더 신자도 세례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브라질 산토 아마로(Santo Amaro) 교구의 호세 네그리(José Negri) 주교가 성...
- 문미정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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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한’ 배반은 없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40. 배반? 내가? 설마?
- 다다르다-5유다 Judas의 ‘거창한’ 배반만 생각지 말지어다순간순간순간순간순간순간생각순간순간순간순간순간순간말순간순간순간순간순간순간행위너는 ...
- 김유철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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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대 종단, 이태원 참사 1주기 성명 발표
- “국가의 재난관리 역량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 1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참사 진상규명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이...
- 문미정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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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서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추모미사
- “감추고 숨기는 자가 바로 처벌받아야 할 책임자요 범인”
- 10월 30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서울광장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참사 1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참사 희생자 159명의 ...
- 문미정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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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절을 준비하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39. "이러이러한 사람에게 가서 말하시오"
- 다다르다-4라스트 씬을 알면서 듣는 말이어도‘최후’라는 말이 슬프다난다 긴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이러이러한 사람’이라는 말이 먹먹하다하여,그와의 ...
- 김유철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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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환경상 대상에 ‘삼척반투위’, ‘인천교구 가톨릭환경연대’
- 시상식은 오는 31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가 제18회 가톨릭 환경상 공동 대상에 < 삼척석탄화력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와 < 천주교 인천교구 가톨릭환경연대 >를 선...
- 문미정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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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非-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38. “내게 무엇을 주겠습니까?”
- 다다르다-3불교인이무슬림교인이개신교인이비非-그리스도인이 아니다예수의 말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사람이“내게 무엇을 ...
- 김유철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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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구현사제단, “검찰독재, 윤 정권의 폭정과 불의에 저항해야”
- 9일 부산을 시작으로 시국미사 재개돼
- 16일 서울 시청역 부근에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오염된 바다,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우려하는’ 월요시국미사를 봉헌했다.이날 강론에서 이강서 베드로...
- 문미정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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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가톨릭대 신학생들, “윤석열 정권 우려스럽다” 시국 선언
- “그동안 예언자적 소명에 소홀했다” 반성
- 11일, 대전가톨릭대학교 신학생들이 윤석열 정권의 변화를 촉구하며 시국선언을 했다.이들은 “오늘날 윤석열 정권의 행태가 심히 우려스럽다”면서, 10.29 이...
- 문미정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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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오동 심은 뜻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37. “그는 내게 좋은 일을 했습니다.”
- 다다르다-2신학자들이 애써 ‘향유’의 의미를 찾겠지만베다니아의 한 여자는 귀하다고 생각하는 것을귀하다고 여기는 이에게 드렸을 뿐이다그것이 다다옛 ...
- 김유철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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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CK,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간 군사 행위 즉각 중단하라”
- “양 지역 정치지도자들은 무력충돌 중단, 즉각 대화에 나서야”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모든 폭력과 군사 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 문미정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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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가 이르니 벌어지는 일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36. 누가 속임수로 결의하는가?
- 다다르다-1때가 되면 별 사람들이 다 나올거야대제관은 누구며백성의 원로들은 누구인가이천년 전이나 지금여기나별 반 다르지 않을거야인자人子는 넘겨져 ...
- 김유철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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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종교, 무연고 사망·자살 노인 위한 추모문화제 연다
- 7일 오후 3시 서울 탑골공원 삼일문 앞
- 7일 오후 3시, 탑골공원 삼일문 앞에서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대 종교가 무연고 사망 및 자살 노인을 위한 추모문화제를 연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노후...
- 문미정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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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 심판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35. 딱, 하나만 물어보자.
- 한 걸음 더-12염라대왕 앞에는 업경대業鏡臺라는 거울이 있어인생을 어찌 살아왔는지 비추어 준다는 군볼 만할 거야백설공주에 나오는말하는 거울이라면딱, ...
- 김유철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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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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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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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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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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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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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