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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 체제의 최소한과 최대한
- [이신부의 세·빛] 승천 의식과 한류 현상
- 주님 승천 대축일 (2025.06.01) : 사도 1,1-11; 에페 1,17-23; 루카 24,46-531. 공동선과 최고선 민주주의 사회 체제의 최소한은 국민의 공동선이고 최대한은 그 공동선을 ...
- 이기우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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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 [이신부의 세·빛] 사랑의 계명, 사랑의 성사
- 부활 제5주간 목요일 (2025.05.22) : 사도 15,7-21; 요한 15,9-11 새 교황 레오 14세의 즉위 미사가 거행되었던 지난 주일(18일)은 광주 민중 항쟁 45주년이기도 했습니다....
- 이기우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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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들, 이 땅에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를 세우다
- [이신부의 세·빛] 부활의 삶을 살아간 사람들
- 부활 제4주간 목요일 (2025. 05. 15) : 사도 13,13-25; 요한 13, 16-20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하느님의 특별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전 세계 가톨릭 교회 역사상 처음으...
- 이기우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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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교황의 ‘새 복음화‘ 노선, 사회 복음화
- [이신부의 세·빛] 새로운 리더십을 소망합니다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부활 제3주간 금요일 (2025.05.09) : 사도 9,1-20; 요한 6,52-59 미국 출신으로 페루에서 사목 활동을 해온 ...
- 이기우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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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의 존엄성과 노동자의 인권을 위하여
- [이신부의 세·빛] "사랑의 문명으로 진화시켜야 마땅합니다"
- 노동자 성요셉 (2025. 05.01) : 창세 1,26-2,3; 마태 13,54-58 성모성월을 시작하는 오늘, 교회는 성모 마리아의 정배이신 노동자 성 요셉을 기리는 특별 지향으로 미사...
- 이기우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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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삶이 기적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발현과 현존의 힘, 기적
- 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 (2025. 04. 24) : 사도 3,11-26; 루카 24,35-48 우리네 신자들의 신앙 생활에서 발현 체험이라든가 현존 체험은 낯선 일입니다. 보통의 신자들은...
- 이기우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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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이들, 성체성사 그리고 사제직
- [이신부의 세·빛] 성체성사는 사람들을 섬기기 위한 것
- 주님 만찬 성목요일 (2025.04.17) : 탈출 12,1-8.11-14; 1코린 11,23-26; 요한 13,1-15 오늘은 성주간 목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족례 후에 제자들과 함께 드신 최후의 ...
- 이기우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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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회복, 그 이후의 과제
- [이신부의 세·빛] 영향을 미쳐 역전시키고 바로잡는 일
- 사순 제5주간 토요일 (2025.04.12) : 에제 37,21-28; 요한 11,45-56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비상 계엄령으로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을 파면한 지금...
- 이기우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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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인들은 자기 꾀로 만든 그 함정에 빠진다"
- [이신부의 세·빛] 악인이 의인에게 놓은 덫
- 사순 제4주간 금요일(2025.04.04) : 지혜 2,1-22; 요한 7,1-30“너희는 말할 때에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라고 말할 것은 ‘아니오’라고만 하여라. 그 ...
- 이기우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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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인들은 올곧게 주님의 길을 따라 걸어가리라
- [이신부의 세·빛] "죄인들은 그 길에서 비틀거리리라."
- 사순 제3주간 금요일(2025.3.28) : 호세 14,2-10; 마르 12,28-34법은 상식의 최소한입니다. 세상의 이치가 물처럼 흘러가야 한다는 뜻이 법(法)이라는 단어에 담겨 있지...
- 이기우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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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제 어떠한 세상을 만들어야 할 것인가?
- [이신부의 세·빛] 악인과 의인, 부자와 빈자
- 사순 제2주간 목요일(2025.3.20) : 예레 17,5-10; 루카 16,19-31근세 초기에 인류는 산업혁명을 이룩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인류 전체에게 필요한 물질을 초과하는 생산...
- 이기우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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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구현 활동의 목표는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는 것
- [이신부의 세·빛] 하느님의 정의, 복음선포의 저변
- 연중 제4주간 금요일(2025.2.7.) : 히브 13,1-8; 마르 6,14-29요즈음 헌법재판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연일 시중의 화젯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3 계엄 때 ...
- 이기우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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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초
- [이신부의 세·빛] 선택하시는 하느님, 봉헌하는 인간
- 주님 봉헌 축일(2025.2.2.) : 말라 3,1-4; 히브 2,14-18; 루카 2,22-40오늘은 주님 봉헌 축일입니다. 성탄 후 40일이 되는 이 날, 교회는 성모 마리아께서 모세의 율법대로...
- 이기우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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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은 우리 삶을 비춰는 빛
- [이신부의 세·빛] 하느님 말씀으로 우리 마음을 열어 주소서
- 연중 제3주일(2025.1.26.) : 느헤 8,2-10; 1코린 12,12-30; 루카 1,1-4; 4,14-21전례의 취지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6년 자비의 희년을 마치면서 이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
- 이기우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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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아끼고 사회적 약자를 돌봐야
- [이신부의 세·빛] 예수의 세례, 우리의 세례
- 주님 세례 축일(2025.1.12.) : 이사 42,1-4.6-7; 마르 1,7-11 물의 세례오늘은 ‘주님 세례 축일’입니다. 교회는 오늘로써 성탄 시기를 마치고 내일부터는 연중 시기를...
- 이기우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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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위기를 능히 이겨내고 승리할 것
- [이신부의 세·빛]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 어린 양”
-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2024.1.3.) : 1요한 2,29-3,6; 요한 1,29-34가정 성화 주간의 다섯째 날인 오늘은, 주님 공현 전 금요일입니다. 예수님을 가장 먼저 알아본 ...
- 이기우2025-01-03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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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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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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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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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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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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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