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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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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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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생선’ 같은 만남, ‘손수건’ 같은 만남
- 2016년 8월 9일 화요일 구름 많음“나름 열심히 살고 남에게 잘해주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곳에서 생각지 못한 사람에게서 말을 전해 듣다니 ‘기분 더럽다.…
- 2016-08-10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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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마누라 바가지마다 “네, 제가 배우겠습니다!”
- 2016년 8월 6일 토요일, 맑음서울에서는 ‘열대야’라 잠을 잘 수가 없다고 아우성이지만 그래도 이곳 지리산엔 잠드는 일은 별 염려 안 해도 된다. 우선 하루 …
- 2016-08-08 1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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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나이가 들수록 사랑은 외곬로
- 2016년 8월 4일 목요일 맑음보스코가 이리 와서 이것 좀 읽어 보란다. ‘따뜻한하루’ 어제치 꼭지글이다.캐나다 어느 마을에 큰 홍수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 2016-08-05 1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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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조카사위가 혀를 내두른 두 ‘꼬꼽쟁이’
- 2016년 8월 2일 화요일, 맑음 간밤에 엽이가 못 들어왔다. 회사일이 많아 토요일과 주일 오전에도 회사엘 갔다며 더위에 축 늘어져 있었다. 더구나 몸을 쓰는 …
- 2016-08-03 09: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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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거기 들어가느니 하늘나라 들어가는 게 더 빠르겠다”
- 2016년 7월 31일 일요일, 맑음이모는 이곳 ‘유무상통’을 떠나 다른 자리를 찾아가고 싶어한다. 일탈을 해서 새로운 곳을 찾는다 해도 누구에게나 만족할 만한 …
- 2016-08-01 1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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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잡초들은 ‘풀독’으로 복수한다
- 2016년 7월 28일 목요일, 맑음약을 먹었더니 눈이 반은 감기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온 몸에 솟아나는 붉은 점들은 벌레에 물렸거나 ‘폴독’이라니 잡초들이 내…
- 2016-07-29 1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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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기득권자들의 충견(忠犬)으로 자리매김한 「정의의 적들」
- 2016년 7월 25일 월요일, 맑음누가 시키면 저렇게 할까?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어 제습을 하니 방안 온도는 28도. 문 딱 닫고 하루 세끼 밥 먹고 두 번 간식 먹으려…
- 2016-07-27 1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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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열 사람의 의인’이 없어 그 숱한 겨레가 자취 없이 사라졌을까?
- 2016년 7월 24일 일요일, 맑음7시. 아침 미사를 드리러 공소로 내려가며 배밭에 갇힌 물까치가 궁금해 다가가보니 몸을 반쯤이나 내밀고 기절해 있던 놈은 정신…
- 2016-07-25 1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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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배 자시느라 애 자시는구만요”
- 2016년 7월 21일 목요일, 흐림아침 6시가 좀 지나 미루네가 도착했다. 아직 어둑한 시각. 요즘 미처 익지도 않은 배나무 밭을 떼지어 몰려다니며 온갖 횡포를 부…
- 2016-07-22 10: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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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철학교수와 ‘새대가리들’의 두뇌싸움
- 2016년 7월 19일 화요일, 흐림밖에서 좀 쌀쌀한 바람이 불어들고 예초기 돌아가는 소리에 잠을 깼다. 보스코의 눈치를 살피며 텃밭에 풀 좀 깎아야겠다는 말을 …
- 2016-07-20 10:4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