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목포MBC NEWS)
세월호 인양작업이 28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돼 29일 ‘선수 들기’에 성공했다. 선수 들기는 바닥과 선체 사이에 리프팅 빔(철제 받침대) 설치를 위해 뱃머리를 들어올리는 작업으로, 현재는 리프팅 빔 위에 뱃머리를 다시 내려놓는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인양작업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선수 들기’에 성공함으로써 세월호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후 진행되는 ‘와이어 연결’, ‘플로팅 독 안착’, ‘목포신항까지 이동’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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