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세월호 인양촉구 삼보일배를 하고 있는 이호진 프란치스코 형제와 이아름양 일행이 서울역 앞에 도착해 많은 시민들이 마중했다.
세월호 희생자인 고 이승현군 아버지 이호진씨 일행은 지난 2월 23일 팽목항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30만 절을 하며 광화문광장으로 향하고 있다.
12일 서울역 앞에 도착한 이호진씨는 내일 13일 오후 두시 반 시청을 출발해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일정에 지금까지 삼보일배에 동참한 분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