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8일, ‘평화를 위하여’란 주제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후원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함세웅 신부와 주진우 기자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함세웅 신부는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가 더욱더 큰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그 일환으로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청년·청소년 육성사업>과 <안중근 의사 생가 복원사업>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함세웅 신부는 “후대 양성과 민족의 화해 일치를 위해 후원행사에 함께 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청년·청소년 육성사업으로 역사평화 청년해설사, 안중근 청소년 평화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황해남도 청계동의 안중근 의사 생가 집터를 방문하는 등 안중근 의사 생가 복원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안중근 자료 전집을 발간하고 있다.
후원의 날은 행사는 8일 오후5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참가비용은 10만원, 기부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신청서 작성 후 입금하거나 온오프믹스에서 바로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