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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천주교 ‘백신 나눔 운동’에 감사 전해 - 백신 나눔 운동, 11월 27일까지 진행예정
  • 문미정
  • moon@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21-07-19 14:29:22
  • 수정 2021-07-19 14: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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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대교구의 ‘백신 나눔 운동’에 감사서한을 보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대교구에서 마련해 제게 보내준 가난한 나라를 위한 백신 나눔 기금을 잘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추기경님께서 보내준 자선기금으로 전 세계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교황청자선소의 활동을 통해 백신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말과 함께 “기꺼이 추기경님과 서울대교구 모든 신자들에게, 주님 안에 평화와 기쁨의 보증인 사도적 축복을 보낸다”고 밝혔다. 


서울대교구는 지난 6월 1일, 백신 나눔 운동 모금액 100만 달러를 직접 교황청에 1차 송금한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12일 열린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서 14개 교구에서 주교회의로 보내온 백신 나눔 기금(25억 여 원, 2021년 7월 5일 기준)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행보는 지난 3월에 열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서 한국 천주교회가 ‘백신 나눔 운동’에 함께 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됐다.


‘백신 나눔 운동’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과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시성을 준비하는 운동의 일환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이 필요한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을 돕기 위한 운동으로, 기금을 모아 교황에게 보내 백신을 필요로 하는 가난한 나라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운동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이 종료되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신자가 아닌 사람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성금 액수는 정해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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