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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길과 제자의 길 7
  • 김유철
  • 등록 2022-12-21 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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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오늘이 12월21일이니

그 분이 아기의 모습으로 오실 날이 사흘 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이 결국 사람들 손에 넘겨질 것을 아는 입장에서

오심을 말릴 수도 없고

사흘 만에 다시 일으켜지니 일단 오시라는 것도 그렇고


주님, 당신의 길이 저희의 길인가요?



수난과 부활에 대한 두 번째 예고 (마태 17,22-23)


그들이 갈릴래아에 돌아와 함께 있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인자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고 사람들은 그를 죽일 것입니다. 그러나 인자는 사흘 만에 일으켜질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근심하였다.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한국작가회의 시인. <삶예술연구소> 대표로서 ‘사람과 자연’, ‘삶과 예술’을 나누고 있다.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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