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오늘이 12월21일이니
그 분이 아기의 모습으로 오실 날이 사흘 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이 결국 사람들 손에 넘겨질 것을 아는 입장에서
오심을 말릴 수도 없고
사흘 만에 다시 일으켜지니 일단 오시라는 것도 그렇고
주님, 당신의 길이 저희의 길인가요?
수난과 부활에 대한 두 번째 예고 (마태 17,22-23)
그들이 갈릴래아에 돌아와 함께 있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인자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고 사람들은 그를 죽일 것입니다. 그러나 인자는 사흘 만에 일으켜질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근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