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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봄눈, 너무 늦게 온 사랑’
- 2017년 3월 7일 화요일, 새벽엔 눈 종일 맑음봄눈이 내리는 날내 그대의 따뜻한 집이 되리니그대 가슴에 무덤을 열고봄눈으로 만든 눈사람이 되리니우리들에게 ...
- 전순란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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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웅배] ‘악마의 명부’ 블랙리스트
- 어떤 대통령의 복합적 악마적 종합선물세트 같은 일탈
- 고대 중국에서 벌어진 ‘분서갱유’와 같은 사건은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일어난다. 현대에 이르러 양상은 다르지만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이 바로 그런 ...
- 김웅배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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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신공양이 ‘자살’ 아니라 ‘자기실현’인 이유
- 불교사회연구소, ‘소신공양을 어떻게 볼 것인가’ 세미나 열어
-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는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에서 ‘국가적 고통에 대해 출가수행자의 소신공양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최진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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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교회 내 성범죄를 어떻게 볼 것인가
- 교황청 국무원장, “성범죄 생존자 마리 콜린스는 나무를 흔들기 위해 떠난 것”
- 다음은 < CRUX >와 < fr.Vatican Radio >의 3월 3일자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제 : 파롤린 추기경, “성범죄 생존자들은 ‘나무를 흔들기 위해’ 평의회 떠난 것”)...
- 끌로셰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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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원사태, 한국 천주교 묵묵부답에 교황에게 호소
- 대책위, 주한교황청대사관에 호소문 전달
- ‘대구시립희망원인권유린및비리척결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장애인단체 등이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 최진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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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61 : 예수를 당당히 고백하라
- 1 그러는 동안 사람들이 수없이 몰려들어 서로 짓밟힐 지경이 되었다. 이 때 예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시오. 그들의 ...
- 김근수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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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 성범죄 피해 생존자, “더 이상 못하겠다”
- 교황청 미성년자보호평의회 산하 성범죄 위원회 위원 마리 콜린스 사임
- 다음은 < NCR >의 3월 1일자 단독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제 : 미성년자보호평의회 산하 성범죄 위원회 위원 마리 콜린스 사임) - 편집자주마리 콜린스는 2014...
- 끌로셰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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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성염] 내가 찍는 한 표에 나의 구원이 달렸다면?
- 선거영성4 : 대통령이라는 ‘공동체 인격’
- 나를 심판하실 주 그리스도를 증인으로 불러 ···2013년 3월 13일, 전 세계가 바티칸 시스티나 경당의 굴뚝을 쳐다보고 있을 때였다. 경당 안의 풍경. 추기경들...
- 성염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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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가 그저 빵을 던져주는 사람이었나”
- 최재민 장애인발바닥행동 활동가 인터뷰
- ‘장애인들을 폐쇄적인 시설에 가두지 말고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으로 받아들이자’는 ‘장애인 탈시설-자립생활 운동’은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그리...
- 최진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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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먹는 게 남는 거’라면 ‘내가 쓴 것만 내 재산’
- 2017년 3월 5일 일요일, 맑음이젠 7시 30분 미사 시간에도 세상이 훤하다. 먼 산의 눈도 골짜기나 나무 밑에만 실낱만큼 남아 지나간 계절이 겨울이었음을 말해주...
- 전순란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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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묵상-김혜선] 우리 교회가 참 그리스도 교회인가?
- 한국은 가난한 나라였다. 사람들도 가난했기에 교회 역시 가난했다. 모든 교구와 본당도 가난했고 성당도 초라하고 빈곤했다. 사제와 수도자들도 가난했고 신...
- 김혜선20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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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사순 제1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창세 2,7-9; 3,1-7)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주 하느님께서는 동...
- 김수복20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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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예수가 답이다!” “그런데, 문제가 뭐였지?”
- 2017년 3월 2일 목요일, 맑음어젯밤 10mm 정도의 비가 왔다. 밤에 비가 온다고 미리서 동네 아짐들이 모두 나서서 퇴비를 밭에 뿌리고, 괭이로 흙과 고루 섞어 고...
- 전순란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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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 사순 제1주일 :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마태 4, 1-11)
- 김웅배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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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3·1절에 일본 사제가 드리는 고백과 사랑
- “일본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소녀상을 세우는 일”
- 올 2017년 사순시기가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은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독립을 외친 3·1운동을 기념하는 날이었다. 이날 오후, 서울 평화로 일본대사관 앞...
- 곽찬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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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성염] 세월호가 우리를 침몰시켰다(?)
- 선거영성3 : “각자 시국관에 따라 멋대로 할 문제가 아니다”
-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집회나 천주교 미사에서 인사를 하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한결같은 호소는 “잊히는 게 두렵다”는 한 마디였다. 지난 3년간 주...
- 성염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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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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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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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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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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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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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