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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가톨릭교회에 언론이 있는가.
- 가톨릭프레스 창간을 축하하며
- ▲ 지난해 8월 14일, 방한 첫날 한국주교단과의 면담을 위해 천주교중앙협의회 소성당으로 입장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8월 14일 ...
- 정중규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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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금 덜 내기 운동
- 프란치스코교황이 가난한 교회를 한국천주교회의 과제로 제시하였다. 지금 한국천주교회는 가난한 교회가 되기 위해 열심히 애쓰고 있는가. 전혀 그렇지 않...
- 편집장 김근수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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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주교, 정부를 강하게 비판
-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16일 제주 성이시돌목장 삼위일체대성당에서 집전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 강론에서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강주교는 세...
- 편집장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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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도전"
-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맑음어젯밤 우이동집 대문을 들어오면서 둘러본 ‘빵기네집’ 마당은 터질듯한 생명의 숨결로 가득했다. 어둠 속에서도 뾰족뾰족 얼굴...
- 전순란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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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 기억과 증언
- 그리스도인은 그 본질이 기억하는 사람들이다. 과거의 예수, 이스라엘의 예수, 이 천년 전 갈릴래아 호숫가를 걸어 다니며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
- 가톨릭프레스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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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이 편지 : 4월 16일은 저에게 기억하고 싶은 날이 아니라 잊고 싶은 날 입니다.
- 2015년 4월 16일 목요일 53일차. 4월 16일은 저에게 기억하고 싶은 날이 아니라 잊고 싶은 날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세상에 태어난 걸 저주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 이아름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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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6 세월호 희생자 추모 광화문 분향소..추모행렬 밤 늦게까지 이어져
- 시청 앞 추모제에는 유족과 시민 수만명 참여해
- 세월호 인양을 반대하는 보수단체 시위도 분향소 건너편 동아일보사 부근에서 벌어졌다. 이들은 “ 서울시청 광장에는 6만5천여 시민들이 세월호 희생자 추...
- 이완규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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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의 고통과 아픔을 외면하는 그리스도인
- 이웃의 고통과 아픔을 외면하며 묵주신공을 외치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들이 절대 아니라고 단언한다.
지금의 한심스런 한국의 가톨릭 ...
- 정호근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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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의 시대, 사유의 회복 (법인스님)
- ”검색의 시대, 사유의 회복” (법인 스님, 불광출판사)1978년 어느 날 새벽 광주 시외버스터미널. 18살 어린 스님에게 귤 세 개, 카스테라 한 봉지, 백원 짜리 지...
- 가톨릭프레스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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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2월 22일 나는 진도 팽목항을 향하고 있었다.
- ‘시간을 멈출 수만 있다면 지금이면 좋겠다’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았고, 째깍째깍 다가오고 있었다. 첫 만남...
- 박준호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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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들이 물 길을 내야 한다.
- 대부분의 평신도들이 바라는 사제직의 모습은 가난하고 소박한 생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희생의 삶, 시대의 징표를 인식하고 증언하는 역할, 평신도와 함께 수평적 네트워크 안에서 협력하며 ...
- 편집국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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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민주화”에 대한 신학적 모색
- 80-90년대를 거치면서 한국사회는 급속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놓여진다. 경제, 정치, 문화 부분에서 놀라울만한 성장을 일구어내며, 사회의 민주화에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노동과 인권의 문제가 ...
- 편집국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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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라너에게 보내는 루이제 린저의 마지막 편지
- "사랑하는 당신께당신은 십년 전에 죽으셨다고, 살아 있는 우리 곁에 더 이상 계시지 않고 죽으셨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슨 엉터리 같은 ...
- 루이제 린저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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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에 내리는 봄비
-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비어느날썩은 내 가슴을조금 파보았다흙이 조금 남아 있었다그 흙에꽃씨를 심었다 어느날꽃씨를 심은 내 가슴이너무 궁금해서조금 파...
- 전순란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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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목항의 비바람
- 2015년 4월 6일 월요일, 왼종일 비김신부님은 아직도 나를 “무식한 프로테스탄트”로 기억하고 계신다. 1973년 가을, 결혼을 앞두고 가톨릭신자인 보스코와 프...
- 전순란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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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마음 속의 ‘베로니카’는 어디에 있습니까?
- 십자가의 길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드림을 묵상합시다."베로니카(Santa Veronica)라는 여인이 실존인물인지 여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교회 안에서 ...
- 고보민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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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주교들, 세월호 관심 적어”
- 부활절 교구장 메시지 분석
- 올해 부활절을 맞아 발표된 교구장 메시지에서 세월호를 언급한 주교는 군종과 청주교구를 제외한 14개 교구중 겨우 6개 교구장에 불과하였다. 의정부교구장 ...
- 편집장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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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소에서 개표로 국민주권 돌려달라...국회앞에서 1인 시위
- 4.17일 국회 정론관에서 투표소 수개표 입법 촉구 기자회견 예정
- 투표소에서 개표하도록 공직선거법개정 입법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국회 정문과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네 달째 진행되고 있다.투표소에서 개표 실현 운동본...
- 이완규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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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발전소는 인류 파멸을 부를 것, 탈핵만이 희망
- 충북 청주의 탈핵 알리미 김은순 프란치스카 인터뷰
- 충북 청주시 무심천변에 벚꽃이 만발했다. 벚꽃 길을 따라 가며 후쿠시마 핵발전소 4주년을 맞은 지난 3월 11일, 청주 사직동성당에서 기도를 바친 후 탈핵 알...
- 이요안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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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와 한국천주교회”
- 1. 해방 70년이지만 또한 분단 70년이기도 하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폐막이 50년 지났지만, 공의회 정신은 아직도 우리에게 가깝게 느껴지지 않고 있다. 작년에 ...
- 가톨릭프레스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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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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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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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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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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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1독서(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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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분을 어디에 모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4 빌라도가 다시 예수님께 물었다.● “당신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소?보시오, 저들이 당신을 갖가지로 고소하고 있지 않소?”5 ○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그래서 빌라도는 이상하게 여겼다.6 빌라도는 축제 때마다 사람들이 요구하는 죄수 하나를 풀어 주곤 하였다.7 마침 바라빠라고 하는 사람이반란 때에 살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