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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통령 탄핵을 조속히 진행시켜라”
-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수도자·신자, 윤석열 퇴진 소리 높여
- 3일 밤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4일 천주교 13개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남녀 수도회가 대통령 탄핵에 관...
- 문미정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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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원전이야말로 기후운동의 엔진
- (이원영) RE100이 리드하는 햇빛연금시대를 앞당기려면
- "원전르네상스는 몽상의 세계"최근 원전 부문에서 주목되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그것은 마이클 슈나이더라는 독일 출신의 국제에너지정책 전문가가 내한하여...
- 이원영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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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윤 대통령, 국민에 사과하고 사법적 책임져야”
- 한밤중 기습 비상계엄 선포에 전국서 규탄 성명 이어져
-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큰 혼란이 일었다. 비상계엄은 1980년 이후 4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국회는 ...
- 문미정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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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과 미래의 희망을 하느님의 반석 위에 짓는 슬기
- [이신부의 세·빛] 하느님은 어떻게 일하시는가
- 대림 제1주간 목요일(2024.12.5.) : 이사 26,1-6; 마태 7,21.24-27 모래 위에 지은 집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12월 3일 밤 11시에 느닷없이 발령된 비상 계엄령은...
- 이기우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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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사제 1,466인, 시국선언문 발표
- “대통령 사명을 저버린 책임을 물어 파면을 선고하자”
- 각계각층에서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천주교 사제 1,466인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무섭게 소용돌이 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
- 문미정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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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소득은 에너지전환의 견인차 될 수 있어
- (이원영) 강남훈 교수의 ‘에너지전환으로 기본소득을’ 읽고
- 때는 2015년, 프랑크푸르트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에너지정책담당관을 지내고 은퇴한 나이 지긋한 노이만 박사가 자신의 주머니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을 꺼내어...
- 이원영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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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 대림 제1주일 :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 제1독서(예레 33,14-16)14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게 한 약속을 이루어 주겠다.15 그날과 그때에 내가 다...
- 김웅배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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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와 평화를 갈망하는 시대적 요청
- [이신부의 세·빛] 의로움에서 거룩함으로
-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2024.11.30.) : 로마 10,9-18; 마태 4,18-222024년 전례력으로 연중 시기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입니다. 안드레아는 예수님...
- 이기우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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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필로 그린, '뉴욕에서 워싱턴DC까지 걷기'
- (이원영) 내년 봄, 핵폐수투기STOP세계시민행진
- 유엔본부에서 백악관까지 미국 시민과 함께 걸으며 캠페인을 펼치기벌써 10번째다. 양으로는 7만톤이 넘는 핵폐수. 일본 정부가 버릴 때마다 우리는 고통스럽...
- 이원영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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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
- 그리스도왕 대축일 :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 제1독서(다니 7,13-14)13 내가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는데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연로하신 분께 가자 그분 앞으로 인도되었다....
- 김웅배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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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 [이신부의 세·빛] 심판의 교리와 영성
- 그리스도왕 대축일(2024.11.24.) : 다니 7,13-14; 묵시 1,5-8; 요한 18,33-37 말씀의 핵심오늘은 한 해의 전례력을 마감하는 그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 이기우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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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희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그 비유를 깨달아라”
- 연중 제33주일 : 사람의 아들은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 제1독서(다니 12,1-3)1 그때에 네 백성의 보호자 미카엘 대제후 천사가 나서리라.또한 나라가 생긴 이래 일찍이 없었던 재앙의 때가 오리라.그때에 네 백성은, 책...
- 김웅배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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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을 드십시오
- [이신부의 세·빛] 잃는 목숨, 얻는 목숨
- 연중 제32주간 금요일(2024.11.15.) : 2요한 4-9; 루카 17,26-37가을이 깊어지고 스멀스멀 추위가 다가오면서 김장철이 되었습니다. 노랗고 빨갛게 물들었던 단풍잎들...
- 이기우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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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보조금 투입된 종교시설 감시 위한 ‘시민순례길’ 열려
- 17일 오후 3시, 서소문공원 인근서 열려
- 오는 17일 종교자유정책연구원과 종교투명성센터가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이한 순례길’이라는 주제로 시민순례길 행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국고보조금이...
- 문미정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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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전체주의적 탈시설 정책 멈춰야”
- 천주교 카리타스, 발달장애인 탈시설 복지 정책에 입장 발표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조규만 주교)와 한국카리타스협회(이사장 조규만 주교)가 8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발달장애인의 ...
- 문미정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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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 연중 제32주일 :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여라.
- 제1독서(1열왕 17,10-16)그 무렵 엘리야 예언자는 10 일어나 사렙타로 갔다.그가 성읍에 들어서는데 마침 한 과부가 땔감을 줍고 있었다.엘리야가 그 여자를 부르...
- 김웅배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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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야말로 고귀한 진리
- [이신부의 세·빛] 흠숭지례(欽崇之禮), 귀하디 귀한 진리를 대하는 방식
- 연중 제31주간 목요일(2024.11.7.) : 필리 3,3-8ㄱ; 루카 15,1-10세상에는 하느님을 믿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믿지 않는 이들은 훨씬 더 많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신앙...
- 이기우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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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전쟁으로 인한 고통을 자신의 일로 여겨야”
- 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한 호소문 발표
-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가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한 호소문을 ...
- 문미정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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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원로, 윤석열 정권 임기 2년 단축 개헌 제안
- “전쟁불안, 경제위기, 부정부패에 대한 분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권 임기 2년 단축 개헌을 제안하는 사회원로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등장으로 시작된 검찰 독재는 무지, 무...
- 문미정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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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새 회칙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반포
- 「신앙의 빛」, 「찬미받으소서」, 「모든 형제들」에 이은 네 번째 회칙
- 10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 성심과 인간적이고 신성한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새 회칙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Dilexit nos)를 반포했...
- 문미정2024-11-01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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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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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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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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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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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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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