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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법 개정하고 미사 때 여성 역할 공식 인정
- 전례 중 여성 참여 이미 당연시… 법적 명시하고 공식화 의미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일 자의교서를 발표하고, 여성도 정식으로 독서자와 시종자(복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교회법을 개정했다.이번에 발표한 자의교...
- 강재선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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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미 국회 ‘폭동’에 “누가 연루되었든 비판 받아야”
- 언론 인터뷰서 미국 의회 폭동 우려..."민주적 가치 보호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에서 조 바이든의 당선을 공식화하는 절차중에 발생한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riot)을 규탄하며 미국의 통합을 기도했다.지난 9일 ...
- 끌로셰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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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자신과 할 일에만 골몰하는 ‘나’의 독재에서 벗어나야”
- 주님 공현 대축일 강론서 개인주의 벗어나야한다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주님공현대축일⑴ 미사 강론에서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간 것을 두고 현실 속에서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서는 “자...
- 끌로셰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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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세계 평화의 날…“돌봄 문화 없이는 평화도 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 ‘평화의 길인 돌봄 문화’ 담화문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2021년 제54차 세계 평화의 날을 한 배를 탄 인류가 코로나19로 풍랑에 휘말린 상황에서 각자도생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는 ‘나침반...
- 끌로셰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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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을 재검토하지 않으면 지구적인 변화체험 못할 것”
- 코로나19 위원회, 백신은 공공재… ‘공평한 백신 공급’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특별히 ‘코로나19 위원회(Vatican COVID-19 Commission)’를 설치한 바 있다. 이 코로나19위원회가 교황...
- 끌로셰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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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기부금 재정 투명성 위해 국무원 권한 분산
- 자의교서 발표, “교황청 개혁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
-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자의교서를 발표하고, 전 세계 신자들로부터 받는 기부금의 재정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무원이 관리해왔던 ‘베드로 성금’을 포함...
- 끌로셰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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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 주님 공현 대축일 : 우리는 동방에서 임금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 제1독서 (이사 60,1-6)예루살렘아,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주님의 영광이 네 위에 떠올랐다. 자 보라, 어둠이 땅을 덮고 암흑이 겨레들을 덮으리라. 그...
- 김웅배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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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 매년 2월 4일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 지정 결의
- 프란치스코 교황과 알아즈하르의 대이맘 공동선언 가시적 결실 맺어
- 지난 22일 제75차 총회에서 UN이 매년 2월 4일을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International Day of Human Fraternity)로 지정하기로 결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아랍에미리...
- 끌로셰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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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달라진 바티칸 성탄‧‧‧ 최소인원으로 온라인 생중계
- 교황 성탄전야강론‧성탄강복서 ‘사람 곁에 머무는 이’ 강조
-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가운데 한 해를 ‘벗어나며’ 우리는 어떤 인간이 되었을까.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을 맞아, 서로를 ‘돌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
- 끌로셰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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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쇄신을 원하면 전방위적으로 나설 용기 필요해”
- 교황청 직원 향해 성탄 연설···‘위기’ 의미 강조하며 격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을 앞두고 지난 21일, 교황청 고위성직자들과 직원들을 향해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교황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지난 한해 교회에...
- 끌로셰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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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탄시기··· 소비열풍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자”
- 성탄 앞두고, ‘소외된 이웃’ 기억하라 강조
- 예수의 탄생이 여러분의 삶을 포함한 우리 모두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이는 헛된 것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대림⑴ 제4주 주일 미사 후 삼...
- 끌로셰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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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추기경, “태아 세포 활용한 백신 사용해도 된다”
- 1960년대부터 백신 개발에 사용되어온 일반적인 방식
- 최근 서임된 멕시코 신임 추기경이 임신중절 태아 세포를 활용한 백신 사용을 두고,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시급한 만큼 이를 “양심적으로 사용해도 ...
- 끌로셰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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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이르면 내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 바티칸시국 거주자·직원·가족 대상 내년 초부터 백신 접종
- 교황청이 2021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발표했다.바티칸시국 보건위생국 안드레아 아르칸젤리(Andrea Arcangeli) 국장은 < Vatican News >에 바티칸시국 ...
- 끌로셰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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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경계를 넘어 새로운 연대 만들어야
- ‘상처 입은 세상, 우리는 무엇을 희망할 것인가’
- 코로나 사태에 속에서 함께 교회를 성찰하고 그리스도인의 공동 행동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15일,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상처 입은 ...
- 문미정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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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신자 7,470명, “정치검찰 개혁하라” 시국선언
- 성직자‧수도자 선언 이어 천주교 평신도, 검찰개혁 시국선언
-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회의 ‘정의’를 지키지 못하는 정치검찰을 더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통제 불능의 폭주 기관차가 되어 민주 사회의 전복을 획책하...
- 강재선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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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이 바꾸고자 한 것은 미래가 아니다”
- [사건과 신학] 뉴노멀의 시대를 거슬러 올라갔던 사도 바울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한수현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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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제1독서(에제 18,25-28)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25 “너희는, ‘주님의 길은 공평하지 않다.’고 말한다.이스라엘 집안아, 들어 보아라. 내 길이 공평하지 않다는 말이냐?오히려 너희의 길이 공평하지 않은 것 아니냐?26 의인이 자기 정의를 버리고 돌아서서 불의를 저지르면,그것 때문에 죽을 것이다.자기가 저지른 불의 때문에 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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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품삯을 주고 싶소”
제1독서(이사 55,6-9)6 만나 뵐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불러라.7 죄인은 제 길을, 불의한 사람은 제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그분께서 그를 가엾이 여기시리라.우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그분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신다.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주님의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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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제1독서(집회 27,30―28,7)30 분노와 진노 역시 혐오스러운 것인데도 죄지은 사람은 이것들을 지니고 있다.28,1 복수하는 자는 주님의 복수를 만나게 되리라.그분께서는 그의 죄악을 엄격히 헤아리시리라.2 네 이웃의 불의를 용서하여라.그러면 네가 간청할 때 네 죄도 없어지리라.3 인간이 인간에게 화를 품고서 주님께 치유를 구할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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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제1독서(에제 33,7-9)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7 “너 사람의 아들아, 나는 너를 이스라엘 집안의 파수꾼으로 세웠다.그러므로 너는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을 들을 때마다,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해야 한다.8 가령 내가 악인에게 ‘악인아,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할 때,네가 악인에게 그 악한 길을 버리도록 경고하는 말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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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제1독서(예레 20,7-9)7 주님, 당신께서 저를 꾀시어 저는 그 꾐에 넘어갔습니다.당신께서 저를 압도하시고 저보다 우세하시니제가 날마다 놀림감이 되어 모든 이에게 조롱만 받습니다.8 말할 때마다 저는 소리를 지르며 “폭력과 억압뿐이다!” 하고 외칩니다.주님의 말씀이 저에게 날마다 치욕과 비웃음거리만 되었습니다.9 ‘그분을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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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베드로이다”
제1독서(이사 22,19-23)주님께서 궁궐의 시종장 세브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19 “나는 너를 네 자리에서 내쫓고, 너를 네 관직에서 끌어내리리라.20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나는 힐키야의 아들인 나의 종 엘야킴을 불러21 그에게 너의 관복을 입히고그에게 너의 띠를 매어 주며 그의 손에 너의 권력을 넘겨주리라.그러면 그는 예루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