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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주교단, ‘이민자 무차별 추방 반대’ 성명 발표
- - 정치적 사안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입장 발표
-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국가톨릭주교회(U.S.Conference of Catholic Bishops)의 연례총회에서 주교단은, 이민자에 대한 무차별 추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 강재선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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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가톨릭, ‘10년 공석’ 상하이 교구장 무단 임명
- 교황청-중국 주교 임명 잠정협정 ‘냉온탕 오가는’ 혼란
- 중국 가톨릭교회가 상하이(상해) 교구장으로 선빈(Shen Bin) 주교를 임명했다. 하지만 교황청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교구장 임명을 결정하면서 2018년 ...
- 끌로셰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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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기금 횡령 혐의 추기경, 교황 악용하려 해
- ‘런던 부동산 사태’ 재판 중 교황에게 거짓 내용에 서명 요구
- 일명 ‘런던 부동산’ 사태로 알려진 교황청 기금 횡령 사건 재판에서 사건에 연루된 고위 추기경이 교황청 일부 자료에 적용되는 ‘교황비밀’을 악용하여 ...
- 끌로셰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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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가톨릭 시노드, 거대 변화 예상되는 안건들 통과
- 시노드 총회서 ‘사제독신제 재검토’ 등 합의된 안건 공개
- 독일 가톨릭교회의 혁신을 위해 열린 공동합의적 여정(Der Synodale Weg) 총회에서 재혼 가정, 성소수자 연인 등을 위한 강복, 사제독신제 재검토 요청 등 굵직한 ...
- 끌로셰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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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홍콩 교구장, 정부 초청으로 중국 공식 방문한다
- 지난해 베이징 교구서 초청… 38년 만에 공식 방문
- 지난 9일, 가톨릭 홍콩 교구는 교구장 차우 사우얀(Stephen Chow Sau-Yan, SJ) 주교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국 베이징 교구를 방문한다는 ‘깜짝’ 소식을 공개했...
- 끌로셰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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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화가 사제 ‘루프니크’ 성범죄, 사실로 밝혀져
- ‘성폭행 후 고해성사’ 방식으로 30년 넘게 가해 반복
- 최초 공개한 피해자 여성 9명에 더해 예수회 신고센터 통해 접수된 피해자가 15명예수회, 2018년부터 범죄사실 인지했으나 ‘정직’ 처분만 내려교황청 신앙교...
- 강재선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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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자선소장’ 추기경, 튀르키예 방문
- 방한용품, 구급 식량 등 구호 물품 전달
- 국제사회를 향한 교황의 인도적 손길을 대변하는 교황청 자선소장 콘래드 크라예프스키(Konrad Krajewski) 추기경이 지난 18일 튀르키예 남동부 카흐라만마라쉬를 ...
- 강재선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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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와 ‘예언자적 교회’ 강조한 ‘정치적’ 순방
- 프란치스코 교황, 콩고민주공화국-남수단 순방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콩고민주공화국과 남수단을 방문했다. 두 국가 모두 아프리카 대륙 국가 중에서도 내전이 가장 심각한 나라...
- 끌로셰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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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 주교, 정부 비판 이유로 국적 박탈에 26년형 선고
- 프란치스코 교황, 알바레스 주교 직접 언급하며 우려 표명
-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국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26년형을 선고받은 니카라과의 롤란도 알바레스(Rolando Álvarez) 주교의 이름을 공개석상에서 직접 언급하...
- 끌로셰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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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터키·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에 위로 메시지 전해
- “피해 입은 모든 사람과 구조 인력들을 위해서도 기도 하겠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강도 지진이 벌어져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터키와 시리아에 조전을 보내 이들을 위로했다. 지난 6일 새벽 4시경, 터키 남동부 카흐...
- 강재선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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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주교성 신임 장관으로 로버트 프리보스트 주교 임명
- 전임 장관 성추행 고발 언론 공개 후 사임 수리
- 교황청 주교성 장관 겸 교황청 라틴아메리카위원회 위원장직에 미국 시카고 출신의 로버트 프리보스트(O.S.A.) 주교가 임명됐다.아우구스티노회 소속인 프리보...
- 끌로셰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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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차별 법안 불의하다”
- 영미권 언론과 단독 인터뷰서 다양한 주제로 대담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영미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성애를 범죄화하는 법은 “불의하다”며 “동성애를 느낀다는 것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프란치...
- 끌로셰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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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상처 위에 발라주는 연고 같은 의사소통 필요해”
- 제57차 홍보주일 담화, “마음으로 말하라, ‘사랑으로 진리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4일, 제57차 홍보주일 담화를 발표하면서 직접 가서 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데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음으로 말하기”라...
- 끌로셰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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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주교성 장관, 성추행 혐의로 캐나다서 피소
- 퀘벡 법원 집단소송 대상에 우엘레 추기경 포함
- 지난 13일과 19일, 교황청 주교성 장관 마르크 우엘레(Marc Ouellet) 추기경이 두 명의 여성 신자를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는 사실이 알려...
- 끌로셰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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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회, 동성 부부 강복하는 ‘사목적 조치’ 마련
- “혼인성사 교리 바꾸는 것은 아니나 동성 부부 위한 최대한의 사목적 조치”
- 지난 18일 성공회가 동성 부부에게 강복을 청하는 기도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성공회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혼인’에 동성 부부를 포함하는 논의 대신, ...
- 끌로셰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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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건강은 사치품이 아니다”
- ‘비용’과 ‘이윤’만 따지는 보건의료 논리 비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6일 이탈리아 방사선사협회-기술재활예방보건협회 연맹(FNO TSRM e PSTRP) 대표단을 만나 코로나19로 고생한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을 격려...
- 끌로셰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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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대낮에 행동하듯이, 품위 있게 살아갑시다"
2025년 11월 30일 (대림1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2,1-5)아모츠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환시로 받은 말씀.세월이 흐른 뒤에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리라.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모든 산들 위에 굳게 세워지고 언덕들보다 높이 솟아오르리라. 모든 민족들이 그리로 밀려들고 수많은 백성들이 모여 오면서 말하리라.“자,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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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2025년 11월 23일 주일 :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주간)제1독서 (사무엘기 하권 5,1-3)그 무렵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 전에 사울이 우리의 임금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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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2025년 11월 16일 주일 :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제1독서 (말라키 예언서 3,19-20ㄴ)보라, 화덕처럼 불붙는 날이 온다. 거만한 자들과 악을 저지르는 자들은 모두 검불이 되리니 다가오는 그날이 그들을 불살라 버리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날은 그들에게 뿌리도 가지도 남겨 두지 않으리라. 그러나 나의 이름을 경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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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제1독서 (에제키엘 예언서 47,1-2.8-9.12)그 무렵 천사가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 갔다.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쪽 대문으로 나가서, 밖을 돌아 동쪽 대문 밖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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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2025년 11월 2일 주일 :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첫째 미사제1독서 (욥기 19,1.23-27ㄴ)욥이 말을 받았다.“아, 제발 누가 나의 이야기를 적어 두었으면! 제발 누가 비석에다 기록해 주었으면! 철필과 납으로 바위에다 영원히 새겨 주었으면!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그분께서는 마침내 먼지 위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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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겸손한 이의 기도는 구름에까지 올라가
제1독서 (집회서 35,15ㄴ-17.20-22ㄴ)주님께서는 심판자이시고 차별 대우를 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람의 기도를 들어 주시리라. 그분께서는 고아의 간청을 무시하지 않으시고 과부가 쏟아 놓는 하소연을 들어 주신다.뜻에 맞게 예배를 드리는 이는 받아들여지고 그의 기도는 구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