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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교구 민화위, ‘한반도 평화기원 예술제’ 연다
- “민족 간의 전쟁은 막아야 하는 일”
- 오는 22일, 판문점선언 4주년을 맞아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가 ‘한반도 평화기원 예술제’를 연다. 마산교구 민화위는 “불과 4년 전의 일이지만 남...
- 문미정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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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쟁 중단 위해 러시아 정교회 수장과 ‘협상의 중요성’ 대화
- 무력 침공 막기 위한 외교적 조치들 이어져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막기 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담한 외교적 조치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러시아의 정신적 지주인 러시아 정...
- 끌로셰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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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두 번째로 통화
- “하느님의 이름으로 여러분들께 청합니다. 이 학살을 멈추십시오!”
- 지난 2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두 번째로 전화통화를 했다. 첫 통화는 교황의 주교황청 러시아 대사관 깜짝 방문 몇 시간 뒤 이...
- 끌로셰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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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유 <매일신문> 72년 만에 매각
- 매일신문 사장, “일반 언론의 일은 시민사회로 환원”
- 18일,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72년간 운영하던 < 매일신문 >이 < 코리아와이드 >에 매각됐다. < 코리아와이드 >는 고용승계를 약속하고 매일신문 내에서 사장을 선...
- 문미정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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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30년 만에 새로운 ‘교회헌법’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 새 교황령에 ‘공동합의성’, ‘복음화’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구조를 결정하는 헌법에 해당하는 새 교황령을 발표했다. ‘복음을 선포하십시오’ 또는 ‘복음의 선포’(라틴어 : Praedicate Evangeliu...
- 끌로셰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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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청주교구 신임교구장에 김종강 신부 임명
- 교회법 따라 만75세 장봉훈 주교 사임
- 19일, 청주교구 제4대 교구장에 김종강 시몬 신부(만 57세)가 임명됐다. 교회법(제401조 1항)에서 교구장 주교는 만 75세가 되면 사의를 표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문미정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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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경제는 금융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 ‘숙고하고 생각하고 관상할 시간’ 가지라 강조
- 여러분이 기업계의 ‘영혼’이 되기를 바란다면, 하느님으로부터 비롯되는 여러분 자신의 영혼을 돌보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라.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4일...
- 끌로셰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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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외교적 수단 동원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나서
- 교황, “이는 군사 작전 아닌 죽음과 비극 퍼트리는 전쟁”
- 교황청이 외교적 수단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해결하고자 나섰다.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는 8일 교황...
- 끌로셰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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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정교회, 러시아에 “전쟁 멈추라” 촉구
- “당장 전쟁 멈추라. 폭력과 죽음 퍼트리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민간인 사상자와 난민이 수백만 명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세계 정교회들이 폭력 중단을 요구했다. 그 중에는...
- 끌로셰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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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무원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도울 준비가 됐다”
- 교황이 러시아 대사관 직접 방문 이어 국무원장 나서 ‘협상’ 촉구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27일 삼종기도 이후 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두고 “전쟁을 하는 자는 인류를 잊은 자”라고 말했다. 교황은 “전쟁...
- 끌로셰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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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전교구장에 김종수 주교 임명
- 지난해 6월 주교좌 공석으로 교구장 서리 임명 후 정식 교구장 취임
-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5대 대전교구장에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만 66세)를 임명했다. 2021년 6월 11일, 당시 교구장인 유흥식 주교의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
- 강재선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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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러시아 대사관 직접 찾아 전쟁에 우려 표해
- 3월 2일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 세계적 관심 촉구
- 러시아의 일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도 키예프는 물론 우크라이나 주요 군사시설이 타격을 입는 등 사실상 전쟁이 개시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
- 끌로셰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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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와 ‘사제’, 일방적 복종 아닌 자유롭고 존중 담긴 관계라야
- ‘성직의 근본 신학을 향하여’ 주제로 3일간 교황청 심포지엄 열어
- ‘성직의 근본 신학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교황청 심포지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람직한 사제상에 관해 변화하는 시대상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
- 끌로셰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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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신앙교리성에 중대범죄처벌 부서 별도 설립
- 교황 자의교서 『신앙의 보존』 발표… 신앙교리성 ‘교리부’, ‘교정부’로 세분화
- 교황청이 신앙교리성 내에 범죄 처벌 부서를 별도로 설립했다. 아동성범죄 처벌을 강화하려는 제도적 조치로 보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14일 자의교...
- 끌로셰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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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범죄 보고서에 “진심으로 사죄 청할 수밖에”
- 교구장 시절 은폐 의혹 받는 사건에 직접 서한으로 입장 밝혀
-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최근 공개된 독일 교구 성범죄 보고서에 대해 “다시 한 번 모든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해 큰 부끄러움과 고통을 느끼며, 진심으로 ...
- 끌로셰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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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추기경들, “기혼사제·독신사제 모두 가능해야”
- 독일 시노드, ‘독신제 유지하되, 기혼사제 가능하게 변화해야 한다’는 내용 담겨
- 독일의 유력한 추기경이자 교황의 최측근이기도 한 추기경이 기혼사제 제도를 권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독일 유력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독...
- 끌로셰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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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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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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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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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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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제1독서 (탈출기 3,1-8ㄱㄷ.13-15)그 무렵 모세는 미디안의 사제인 장인 이트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그는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다.주님의 천사가 떨기나무 한가운데로부터 솟아오르는 불꽃 속에서 그에게 나타났다.그가 보니 떨기가 불에 타는데도, 그 떨기는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모세는 ‘내가 가서 이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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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제1독서 (신명 26,4-1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4 “사제가 너희 손에서 광주리를 받아그것을 주 너희 하느님의 제단 앞에 놓으면,5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 앞에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저희 조상은 떠돌아다니는 아람인이었습니다.그는 몇 안 되는 사람들과 이집트로 내려가 이방인으로 살다가,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수가 많은 민족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