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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당신 백성을 당신의 지팡이로 보살펴 주소서
- [이신부의 세·빛] 육체적·영적 자비를 베푸는 길로 나아가야
- 사순 제2주간 토요일(2023.3.11.) : 미카 7,14-20; 루카 15,1-32오늘 독서에서 미카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하느님께 간절한 소망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
- 이기우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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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든지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 [이신부의 세·빛] 섬김의 십자가로만 부활할 수 있을 것
- 사순 제2주간 화요일(2023.3.7.) : 이사 1,10.16-20; 마태 23,1-12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에제 18...
- 이기우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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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문명을 이룩하는 것이 한류의 복음화
- [이신부의 세·빛]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사순 제2주일(2023.3.5.) : 창세 12,1-4; 2티모 1,8-10; 마태 17,1-9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옷은 빛처럼 하얘지셨습니다”(마태 17,2). 이는 ...
- 이기우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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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과의 통공, 겨레와의 통공
- [이신부의 세·빛] 삼일만세운동에 동참하지 못했던 바를 보속해야
- 사순 제1주간 목요일(2023.3.2.) : 에스 4,17⑫.17⑭-17⑯.17㉓-17㉕; 마태 7,7-12 오늘 독서에 등장하는 에스테르는 하느님 사랑으로 겨레를 사랑한 인물의 전형입니다....
- 이기우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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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덜이’ 신심
- [이신부의 세·빛] 박해시대, ‘주교요지(主敎要旨)’
-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2023.2.24.) : 이사 58,1-9; 마태 9,14-15 이사야는 “단식한다면서 다투며 주먹질이나 하는”(이사 58,4) 못된 행태를 하느님의 이름으로 단죄...
- 이기우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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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사순시기를 시작하며
- [이신부의 세·빛] 사순 시기의 과제
- 재의 수요일(2023.2.22.) : 요엘 2,12-18; 2코린 5,20-6,2; 마태 6,1-6.16-18오늘부터 사순시기를 시작합니다. 오늘 교회가 거행하는 재의 예식은 우리네 육신 생명이 언젠...
- 이기우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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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다
- [이신부의 세·빛] 믿는 이들의 기억력과 상상력
- 연중 제6주간 토요일(2023.2.18.) : 히브 11,1-7; 마르 9,2-13오늘 독서에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그동안 2주간에 걸쳐 창세기 독서에 나온 줄거리를 회상하면서 믿음에 ...
- 이기우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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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손으로 만질 수도 있는 무지개
- [이신부의 세·빛] 하느님의 표징들
- 연중 제6주간 목요일(2023.2.16.) : 창세 9,1-13; 마르 8,27-33노아는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들을 골라서 번제물로 바쳤습니다(창세 8,20). 신앙의 향...
- 이기우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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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화된 언론…종교와 교회가 하느님 말씀을 올곧게 전해야
- [이신부의 세·빛] 하느님께서 동산을 거니시자 그들은 숨었다
-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2023.2.10.) : 창세 3,1-8; 마르 7,31-37오늘 복음에서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듣고 말하게 고쳐주신 기적 사건의 배경에는 오늘 독서...
- 이기우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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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공동체, 하느님 나라를 창조하는 길
- [이신부의 세·빛] 하느님께서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 연중 제5주간 수요일(2023.2.8.) : 창세 2,4-17; 마르 7,14-23 오늘 독서는 창세기의 두 번째 창조 설화입니다. 첫 번째 창조 설화에서 창조의 주체가 하느님이시며, 그...
- 이기우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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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바쳐야 할 제물은 일상생활 속 선행과 나눔
- [이신부의 세·빛] 예수님을 통하여 하느님께 찬양제물을 바칩시다
- 연중 제4주간 토요일(2023.2.4.) : 히브 13,15-21; 마르 6,30-34신약성서 안에서 히브리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대사제로 고백한 성경입니다. 그래서 ...
- 이기우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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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이야말로 우리가 일으킬 수 있는 기적
- [이신부의 세·빛] 믿지 않는 사람들, 믿음으로 성취하는 사람들
- 연중 제4주간 수요일(2023.2.1.) : 히브 12,4-15; 마르 6,1-6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고향 사람들에게서 무시를 당하신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
- 이기우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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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믿어서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선을 위한 고난
- 연중 제3주간 금요일(2023.1.27.) : 히브 10,32-39; 마르 4,26-34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저절로 자라나는 씨앗의 비유를 말씀하셨고, 독서에서는 신앙인들의 정...
- 이기우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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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대로 살아가십시오
- [이신부의 세·빛]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2023.1.25.) : 사도 22,3-16; 마르 16,15-18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던 예수님께서 공생활 중에 열두 제자를 부르신 바 있었습니다...
- 이기우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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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새롭고 영원한 계약의 갱신 언어
- [이신부의 세·빛] 계약을 갱신하는 행위, 영성체 예식
- 연중 제2주간 금요일(2023.1.20.) : 히브 8,6-13; 마르 3,13-19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가르침을 들으러 모여든 이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제자로 삼으...
- 이기우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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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봉헌이 미사 봉헌에 앞서야
- [이신부의 세·빛] 더러운 영을 쫓아내는 사제직무
- 연중 제2주간 목요일(2023.1.19.) : 히브 7,25-8,6; 마르 3,7-12 하느님께 봉헌하는 일이 사제직무입니다. 그런데 구약시대의 사제직과 신약 및 교회시대의 사제직 사...
- 이기우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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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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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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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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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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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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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