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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는 공동체를 돌보는 섬김의 사람이어야
- [이신부의 세·빛] 진리를 본 의인들, 새로운 리더십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2023.9.17.) : 지혜 3,1-9; 로마 8,31ㄴ-39; 루카 9,23-26 진리를 본 의인들, 그 숨은 이야기오늘은...
- 이기우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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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사람들아, 또 부유한 사람들아!
- [이신부의 세·빛] 행복을 누리기 위한 과정 자체도 하느님 나라
- 연중 제23주간 수요일(2023.9.13.) : 콜로 3,1-11; 루카 6,20-26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행복과 불행을 아울러 선언하시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공생활을 시작하시...
- 이기우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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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교우촌’을 늘려나가야
- [이신부의 세·빛] 거룩하고 흠 없고 나무랄 데 없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 연중 제22주간 토요일(2023.9.9.) : 콜로 1,21-23; 루카 6,1-5 오늘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콜로새 공동체의 교우들에게 이렇게 선언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한때 악...
- 이기우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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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의 역설: 자기를 버려야 자기를 얻는다
- [이신부의 세·빛] 구도정신으로 추구해야 할 진정한 정체성
- 연중 제22주일(2023.9.3.) : 예레 20,7-9; 로마 12,1-2; 마태 16,21-27 말씀의 초점연중 제22주일인 오늘, 미사의 독서와 복음으로 우리에게 들려오는 말씀은 정체성에 관...
- 이기우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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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 [이신부의 세·빛] 망국(亡國), 광복(光復)과 분단(分斷) 그리고 통일(統一)
-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2023.8.29.) : 예레 1,17-19; 마르 6,17-29지금으로부터 꼭 백십삼 년 전인 1910년 오늘, 우리 민족은 나라를 일본에게 빼앗겼습니다. 그...
- 이기우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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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사에 개입하시는 하느님의 섭리에 관하여
- [이신부의 세·빛] 겸손하게 서로 섬기라
- 연중 제20주간 토요일(2023.8.26.) : 룻 2,1-4,17; 마태 23,1-12모압 여인 룻은 유다인 가정으로 시집와서 시어머니인 나오미로부터 신앙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
- 이기우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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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을 행하는 데에 용기를 내십시오.
- [이신부의 세·빛] 우리 시대의 기드온들에게
-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2023.8.22.) : 판관 6,11-24; 마태 19,23-30기드온은 이스라엘의 판관 시대 초기에 부르심을 받은 인물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기드온을 부르...
- 이기우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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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성화 위해 하느님과 먼저 통공을 이뤄야
- [이신부의 세·빛] 민족의 뿌리이자 가정의 근원인 하느님과 통공하기
- 연중 제19주간 금요일(2023.8.18.) : 여호 24,1-13; 마태 19,3-12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
- 이기우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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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은 현대판 모세들로 우리를 선택해 교회로 부르셨다
- [이신부의 세·빛] 모세의 일생과 엑소더스 파라다임
- 연중 제19주간 수요일(2023.8.16.) : 신명 34,1-12; 마태 18,15-20 세상을 조성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신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당신을 닮아서 세상을 하느님 나라로 완성...
- 이기우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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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인생에서 하느님의 선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 [이신부의 세·빛]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
- 연중 제18주간 토요일(2023.8.12.) : 신명 6,4-13; 마태 17,14-20오늘 독서는 유다인들이 안식일 저녁마다 가족이 한데 모여서 기도하는 말씀으로서, 앞머리에 나오는 ...
- 이기우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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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안 여인이 보여준 믿음의 본보기
- [이신부의 세·빛] 가나안 땅에서 일어난 엇갈린 운명
- 연중 18주간 수요일(2023.8.9.) : 민수 13,1-35; 마태 15,21-28시나이 광야를 거쳐 요르단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은 그곳 파란 광야에서 드디어 가나안 입성을 준비...
- 이기우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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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돌보는 사회
- [이신부의 세·빛] 지혜와 기적을 전하는 성사
-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2017.8.4.) : 레위 23,1-37; 마태 13,54-58오늘 독서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주님의 축일들에 관한 규정들을 주님께서...
- 이기우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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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눌린 이들에게 공정을 베풀어야
- [이신부의 세·빛] 만남의 천막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2023.8.1.) : 탈출.33,7-11; 34,5ㄴ-9.28; 마태 13,36-43오늘은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Alphonso Maria de Ligori, 1696~1787)...
- 이기우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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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선을 행할 것인가
- [이신부의 세·빛] 세상에는 선행을 기다리고 있는 일들이 많다
-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2023.7.26.) : 탈출 16,1-15; 마태 13,1-9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너 시나이 광야로 탈출한 히브리인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먹을 음식이...
- 이기우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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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자유의지를 슬기롭게 행사하도록 이끄시는 분
- [이신부의 세·빛] 야곱의 일생과 이스라엘의 운명, 그리고...
- 연중 제14주간 금요일(2023.7.14.) : 창세 46,1-30; 마태 10,16-23개인의 인생이나 민족의 운명을 결정짓는 변수는 하느님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의지입니다. 섭리 안에...
- 이기우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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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 귀를 열고, 입을 여는 소통의 길
- [이신부의 세·빛] 오직 하느님과 기도하는 일에 몰입한 3년
- 성 베네딕도 기념일(2023.7.11.) : 창세 32,23-33; 마태 9,32-38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려 주신 축복은 이사악을 거쳐 야곱의 대에서 실현됩니다. 야곱은 20년 동...
- 이기우2023-07-11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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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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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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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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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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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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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