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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양돈농가 운영 팜레스토랑
  • 김희봉 당진 리포터
  • 등록 2015-09-11 15: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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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시 아베노구에 있는 아베노하루카스 빌딩 13층의 모꾸모꾸 팜레스토랑은 간사이지방 미에현 이가시 이가노사토 마을에서 8개의 양돈농가가 운영하는 팜레스토랑이다. 


이 레스토랑에서 수제 소시지와 햄을 가공하는 니시노 유끼노구상은 3년째 근무하고 있는 전문기술자다. 함께 근무하는 구로야마양은 아르바이트이며 기술을 배워 직접 운영할 생각이다.




이들은 약 3억여 원을 투자해서 모꾸모꾸라는 영농회사를 설립했고 가공공장과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축산물 수제가공품판매대는 물론, 과일 야채까지 식당 앞에서 판매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이 50억 엔에 다다른다.


일본 농축산물직매장을 돌아보니 농축산물 유통 과정에서의 과잉포장이 적고 가급적 종이 등 친환경소재를 이용한 포장을 한다. 



또한 쌀 유통에서부터 현미와 현미를 점포에서 직접 도정해 판매하며, 지역농축산물을 농민이 우선 진열판매하고 그 다음 가까운 인근지역 생산품을 판매한다. 즉 거리별 유류비 등 에너지 절감을 중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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