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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김희봉 리포터] 3·1절에 맞춰 당진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열려
  • 김희봉 당진 리포터
  • 등록 2016-03-01 14:54:25
  • 수정 2016-03-01 14: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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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 당진 김희봉 리포터


1일 3·1독립 민중총궐기 기념일에 맞춰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렸다. 


소녀상 앞에 있는 비문에는 “일제에 의하여 꽃다운 나이에 끌려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인권과 평화가 넘치는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며 당진시민의 마음을 모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당진어울림여성회와 시민사회가 당진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했고, 안타깝게도 추진위원회에는 독립운동후손들과 친일매국노청산진영이 다수 빠져있다. 이번 소녀상 건립이 친일매국노들을 청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날 시민단체대표와 회원, 건설플랜트노조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노조원들 그리고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가수 김장훈도 참석해 시민들을 격려했다.


▲ ⓒ 당진 김희봉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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