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합격 엿을 자녀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잠시 집으로 향하는 갑을오토텍 노동자들 ⓒ 당진 김희봉 리포터
16일 오랫동안 친재벌 박근혜 정권의 비호 아래 노동자를 탄압하는 갑을오토텍자본과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가운데, 자녀들에게 선물 할 수능합격엿을 노조로부터 선물받아 잠시 집에 간다.
비록 최순실 딸처럼 해주지는 못하지만 따스하고 진실한 노동자 아빠의 정을 주러 가는 것이다.
▲ 수능을 하루 앞두고 차별받는 세상을 끝내겠다며 거리로 나온 학생들 ⓒ 당진 김희봉 리포터
한편, 이날 천안 야우리 도로에는 내일이 수능인데도 자신들이 차별받는 세상을 끝장내겠다며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중고등학생들이 있었다.
“여러분, 제발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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