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위험의 외주화와 죽음의 하청화를 넘어서’를 주제로 예수살이공동체 강학회가 열린다.
이번 강학회에서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사단법인 김용균재단 이사장)가 우리나라의 노동현실을 이야기하고 가톨릭교회가 지향하는 ‘생명평화’와 ‘중대재해처벌법’이 어떻게 깊게 통하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학회는 서울 마리스타교육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과 문의는 02-3144-2144 또는 010-6750-2144로 하면 된다.
< 예수살이공동체 >는 1년에 2번 강학회를 진행하며, 강학회를 통해 공동체의 성원이 이 시대의 모습을 온전히 바라보며 신앙의 관점에서 어떻게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갈지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