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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남영동 대공분실서 교회 인권운동 방향 모색한다 - 4일,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서 ‘한국교회 인권정책협의회’
  • 문미정
  • moon@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19-05-23 17:03:03
  • 수정 2019-05-23 17: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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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민주인권기념관)


서울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오는 4일, ‘모두의 존엄과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향하여’를 주제로 2019 한국교회 인권정책협의회가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는 “한국사회는 우리에게 많은 인권선교의 과제를 요청하고 있다”며, “여전히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땅위에는 탄식하는 우리의 이웃들이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의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인권운동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 1부는 정문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기조연설을, 김형완 사단법인 인권정책 연구소 소장이 주제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이일 변호사, 미류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김소연 꿀잠 운영위원장, 나현필 인권과평화를위한국제민주연대 사무국장, 이은경 감리교신학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발제 이후에는 임보라 섬돌향린교회 목사, 우삼열 충남인권위원회 위원, 신승민 NCCK 국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독재정권에 대항하는 민주화 인사들과 학생들, 시민들을 탄압하고 가혹행위를 했던 곳이다. 


2018년 6월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민주주의 역사를 기억하는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새로 태어난다. 민주인권기념관은 2022년에 정식개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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