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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종전과 평화 바라는 종교인 1인 시위 - 명동성당, 기독교회관 등 각 종교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열려
  • 문미정
  • moon@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20-09-22 17:31:18
  • 수정 2020-09-22 17: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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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계각층에서 한반도 평화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한반도 종전 평화)


9.19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는 올해,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1억 명 서명 운동과 관련, 종교인 1인 시위가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한반도 종전 평화 집중행동 주간’을 선포하고, 각 종교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종교인들이 1인 시위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천주교는 ‘명동성당 들머리 입구’, 개신교는 ‘한국기독교회관 정문’, 원불교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정문’, 천도교 ‘천도교중앙대교당 수운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이외에도 광화문광장, 혜화역, 제주시청 앞에서도 1인 시위가 열린다. 


이와 함께 7대 종단은 서명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한반도 평화는 한반도에 국한된 평화가 아니다. 동북아시아의 평화 더 나아가서는 세계 평화를 위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난 70년은, 한국전쟁의 트라우마 치유와 한국전쟁과 더불어 형성된 샌프란치스코-판문점 체제라는 분단 냉전 체제의 극복 없이 온전한 해방은 없다는 민족사적 교훈을 체득한 70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끝나지 않은 70년 전쟁에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를 구축하자고 호소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우리 손으로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종교인 모두 평화로 가는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3년 동안 진행되며, 한반도 평화 선언을 위한 전 세계 1억 명 서명 운동이다. 이 서명은 한국전쟁 관련국 정부와 UN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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