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22
  • 김유철
  • 등록 2021-08-03 12:55:49

기사수정



그 분께서 정답을 일러주셨는데 

문제는 널찍한 길과 좁은 길이 분별 되지 않는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성문’에 대한 

천기누설은 분명한데도 

여전히 높고 편하고 멋진 길을 찾고 있으니 

십자가는 여전히 그 분 몫일뿐이다.



마태 7,13~4 두 갈래 길


여러분은 좁은 성문으로 들어가시오. 멸망으로 인도하는 성문은 넓고 길은 널찍해서 그리로 들어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성문은 좁고 길은 비좁아서 그것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시인.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집행위원장. <삶예술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민예총, 민언련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집 <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연구서 <깨물지 못한 혀> <한 권으로 엮은 예수의 말씀> 등이 있다.
TAG
키워드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스펠툰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