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프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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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기를...(15.12.11)
백남기 선생의 장녀 백도라지 씨가 10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 경찰의 살수차 사용과 관련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백 씨는 경찰의 무분별한 물대포 사용으로 아버지와 같은 희생자가 더이상 나오는 것을 막기위해 헌법소원 청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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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은... 배웠습니다. (15.12.05)
"저희들은 반대의견을 말할 수 없는 나라는 재난의 나라라고 배웠습니다"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초판발행, 1978)"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맨손의 70대 농민에게 경찰의 물대포가 살인적으로 난사되었습니다""집회방해, 살인진압 박근혜는 사죄하고 강신명 경찰청장 파면하라""청와대 미친 암탉이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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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는 기억합니다 (15.11.27)
사경을 헤매는 백남기 임마누엘 형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우리는 오늘도 기억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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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15.11.26)
오후 6시 56분백남기 선생이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시간. 사경을 헤매는 백남기 임마누엘 형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매일 6시 56분 화살기도를 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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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외침 (15.11.24)
23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사회정의와 생명존중을 위한' 월요미사가 봉헌되었다. 이날 미사현장에는 쌀 포대를 옷 삼아 입은 농민들이 "11월 14일 서울, 맨손의 70대 농민에게 경찰의 물대포가 20초 이상 난사되었습니다. 뇌출혈 수술 후, 현재 의식불명상태. 집회방해, 살인진압 박근혜는 사과하고 강신명 경찰청장 파면하라!"는 내용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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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유를 기원합니다 (15.11.20)
서울대병원 후문 앞에 설치된 현수막. 현수막 위로 임시 천막 성전이 보인다.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은 경찰 물대포를 맞아 생명이 위독한 백남기 선생의 쾌유를 기원하고 그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15일부터 매일 오후 4시에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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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워의 승리! (15.11.04)
4일 오후 4시30분, 당진시참여연대회원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반대 선전을 하고 있다.찬성과 반대 유형 두가지 가운데 10대에서 20대까지는 절대반대, 30대에서 40대까지는 대체로 반대, 50대에서 60대까지는 대체로 찬성, 70대에서 80대까지는 절대찬성의 의견이 나왔다. 오늘도 당진의 영파워 승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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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구조요청 (15.10.29)
28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을 돌며 1인 피켓팅을 하고 있는 정의평화창조질서보전위원회 위원장인 임한욱 수사(작은형제회). 임 수사는 수요일 세월호 미사에 맞춰 매주 세월호 거리 피켓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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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의 외침 (15.10.26)
바람을 보여주는 바람개비처럼.그대들의 외침.시대를 보여주는 바람개비여라.탁하고 건조한 바람이 잔혹한 칼날을 드러낼 때.그대, 바람개비야.애처로운 그 몸 세워바람을 보여주는구나.흰 살 드러내어 더러움을 알려주는구나.돌아라, 바람개비야.도둑 같은 바람 숨지 못하게 비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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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십니다. 힘내세요” (15.10.21)
"고생하십니다. 힘내세요"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천주교 인천교구 답동 성당 앞에서 농성중인 인천시민대책위원회에 응원의 빵이 전달되었다.오전 일찍 성당을 방문했던 한 신자는 "고생하십니다. 힘내세요"라며 위원회에 빵 4개를 전달해 격려와 온정을 전했다.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간혹 오늘처럼 빵과 먹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