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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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단, 이태원 참사 1주기 성명 발표
1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참사 진상규명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었고 희생자 유가족은 가족을 잃은 슬픔과 고통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참사 현장에 있던 생존 부상자, 목격자, 구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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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간 군사 행위 즉각 중단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모든 폭력과 군사 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무엇보다 해당 지역의 국적과 민족, 종교와 신앙을 넘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군사적 도발과 살상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역 내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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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 무연고 사망·자살 노인 위한 추모문화제 연다
7일 오후 3시, 탑골공원 삼일문 앞에서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대 종교가 무연고 사망 및 자살 노인을 위한 추모문화제를 연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노후희망유니온(위원장 김국진)이 주관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JPIC,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 정평창 위원회,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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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항쟁 위해 4대 종교 기도회 열려
미얀마 8888항쟁 35주년을 맞는 올해, 10일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미얀마 민주항쟁에 함께하는 4대 종교 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 실천불교승가회 >, < 천주교 남녀수도회 정의평화생태위원회 >, <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 <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 >이 미얀마 희생자와 민주주의를 위한 기도를 이어갔다. 4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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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폭력사건 강력 처벌하라”
26일, 봉은사 폭력사건 승려들에 대한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해 8월 14일, 봉은사 앞에서 자승 전 총무원장의 종단 선거 개입 의혹을 항의하는 1인 시위를 하던 박정규 조계종 노조원을 승려들이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8·14 봉은사 승려 특수집단폭행 대책위원회 >는 “봉은사 승려들의 특수집단폭행은 대낮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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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시국선언, “윤 대통령 참회하라…나라가 안팎으로 파국 직전”
24일 12시 조계사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심판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범불교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의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행적이고 위험한 정상 외교는 대통령의 헌법적 책무를 방기하고,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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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교와 성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시간
오는 5월 6일부터 9월 2일까지 9개 종교와 함께 하는 ‘종교 간 대화로 성평등한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사찰, 교회, 성당, 성균관, 교당, 신당 등 다양한 종교 기관에 방문해 각 종교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으며, 종교 속 여성 이야기와 성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시간을 갖는다.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