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프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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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건드렸어 (15.10.20)
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건드렸어.막상 뚜껑을 열었는데드러난 적들이 너무 많은 거야.거기다가 당황한 나머지,아군마저 적으로 돌려세우고 말았지.(...)마지막에는 누가 웃을까?그들도 웃으면서 자축하겠지.얼마 전에 시도했다가 실패했던 역사책,그들이 다시 기록한 역사책이학생들 손에 쥐어질 테니까- 이종인 시대창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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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가 나고 걱정돼요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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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이 무섭겠느냐 (15.10.15)
어둠을 밝히는 촛불도 바람에 흔들린다. 흔들림이 있어도 그것이 타오르는 한 촛불은 빛이고 온기이다. 흔들림이 무섭겠느냐. 태어날 때부터 흔들렸던 몸이다.어둠이 무섭겠느냐. 붉은 몸 배경삼아 타오르던 정신이다. 연기로 향기 전할 때 까지 흔들리며 타오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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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15.10.13)
국민을 조정하여 독재하기 쉽게 만드는 교과서가 바로 국정교과서입니다.우리가 호구입니까?마음에 안들면 마음대로 호구 교육을 시키고 바꿔버립니다.우리가 호구입니까?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헌법에 나와 있는 대로 당당하게 말해야 하고 항의를 해야 합니다.우리가 호구입니까?그렇지 않다면 비정상이 정상이 되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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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소리에 (15.10.12)
아,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시편 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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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의 집을... (15.10.08)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요한 2, 16)8일, 홍명옥 인천성모병원 노조지부장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인천성모병원에서 벌어진 노동 탄압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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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15.10.06)
“연대는 우산을 받쳐주는 것이 아니고 비를 함께 맞는 것"-권영국 장그래살리기 운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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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폭락 대책마련 (15.10.05)
오늘 전국쌀생산자협회 충남본부는 도청에서 수확철 쌀값이 15만원으로 폭락했다며, 정부와 충남도가 공공비축미 100만톤수매 대북쌀 40만톤을 지원하라며 기자회견을 했다.정부는 1년에 41만톤씩 수입해오고 있어 공공비축미를 적어도 그 두배인 100톤을 수매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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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비와 자애를 기억하고 (15.10.03)
곳곳에서 저를 에워쌌지만 아무도 저를 도와주는 이 없었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했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주님, 그때 저는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고 영원으로부터 드러난 당신의 자애를 기억하였습니다.당신께서는 당신을 고대하는 이들을 구출해 내시고 악인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해 주십니다.그리하여 저는 땅에서 당신께 간청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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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단식농성 7일차 (15.10.02)
실업극복 국민운동 인천본부 양재덕 의장(왼쪽)과 보건의료노조 최승제 조직위원(오른쪽)이 세찬 빗줄기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