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프 Pick
-
수녀는, 누구를‧무엇을 위해 허드렛일을 하는가
< 세계 여성 교회 : Donne Chiesa Mondo > 3월호에서 ‘수녀들의 <거의> 무보수 노동’이라는 제목으로 수녀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생활 조건을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익명으로 여러 수녀들을 인터뷰하고 교구나 공동체에서 수녀에게 요구하는 노동과 그에 대한 처우를 조명했다.
-
‘지상에서 천국처럼’은 ‘지금 행복하기’
소비문화로부터 벗어나 예수 삶을 쫓아 ‘지상에서 천국처럼’ 살겠다는 이들이 모여 공동체를 꾸린지도 어느덧 20년이 되었다. 하느님 나라가 금방 올 거라고 믿었던 그때의 청년들이 어느새 중장년이 될 만큼의 세월이었다.
-
천주교대구교구, 원로사제 ‘정직’ 처분으로 논란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주교)는 지난 26일, 교구사제 인사발령을 발표하면서 원로사제 정은규(시몬, 85세) 몬시뇰을 ‘정직’ 처분했다.
-
천주교, 사제 성폭력 대국민 사과에 남은 과제
지난 23일 < KBS1 > 보도로 천주교 사제의 성폭력 사실이 드러나 사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24일에는 가해자 한 모 신부가 부임했던 성당 신자들에게 “오늘부터 3일간 성당에 미사가 없고 일절 출입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 3일 정도만 보도거리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이슈가 사라져 잠잠해진다고 하니 따라주셨으면 한다고 합니다”라...
-
[인터뷰] “2차 피해 심각하다, 인격모독을 당장 중지하라”
천주교 사제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을 고발하며 미투운동에 동참한 김민경 씨에게 2차 가해가 지속되고 있다. 27일, 김민경 씨의 심리상담사 김이수 씨는 자신의 실명을 밝히고 “매우 간절하고 단호하게 부탁드립니다. 이런 인격모독을 당장 중지하십시오”라면서 위와 같이 공개적으로 호소했다.
-
천주교에서도 ‘미투 운동’…‘3일’만 참으면 된다?
한국 사회 각 분야에서 ‘미투(MeToo) 운동’이 전개되는 가운데, 23일 천주교 사제의 성폭행 미수 사실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김민경 씨는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자원봉사를 떠났다.
-
제주4·3, 아우슈비츠 이후의 아우슈비츠
1948년 4월 3일, 두 진영으로 갈라진 제주에서 참극이 일어났다. 이를 두고 어떤 이는 ‘항쟁’이라 부르고 다른 이는 ‘폭동’, 또 다른 누군가는 ‘사건’이라고 부른다. 아직 어떠한 역사적 이름이 붙여지지 못한 '제주4·3'...
-
천주교인천교구 성모병원사태, 새 국면과 남은 과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부원장을 지낸 천주교 인천교구 박문서 신부가 22일, 면직됐다. 지난 해 12월 보직해임에 ‘휴양’발령을 받은 지 두 달여 만이다...
-
“늦었지만 천주교청주교구와 원장수녀는 반드시 사과해야”
늦었지만, 천주교청주교구와 사랑의 시튼 수녀회 정00 원장 수녀는 주희 양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피해자 부모에게 진심어린 용서를 청하고 사과하길 빈다. 누구보다 주희 양의 상처와 상흔에 대해 잘 알고 있을 생활지도교사들의 양심고백도 있길 바란다.지난해 11월 9일 대법원1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담당교사 강모(44...
-
(김유철) 노자와 교회 : 유.에스.에이 펜스군에게
자네가 사는 나라의 시작이 불과 200여년에 지나지 않아 동양 사람들이 부르는 고전이나 경전이란 말이 낯설 거야. 난 그런 경전 중의 하나인 <노자>에 나오는 사람일세. 자네가 한자문화권의 경전을 섭렵하지 못했다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아래 새로운 것이 있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