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으로 바위치기?… 살아있는 계란이 죽은 바위 넘었다 시민의 건강한 삶을 파괴하고 시민을 기만한 채 이루어진 국가 정책은 용납해선 안 된다. 아이들의 미래를 이윤과 바꿀 수 없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명제가 학교와 마을의 5년이 넘은 끈질긴 투쟁을 통해 마침내 현실로 만들어 냈다.2013년 5월 1일부터 시작된 용산화상경마장 반대운동은 한국마사회가 경마장 폐쇄 협약식에서 발표한대로 2017... 2018-01-05 곽찬
- “사람은 결코 철거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용산참사 8주기를 하루 앞두고 서울시는 19일(오늘)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무분별한 성장과 개발의 시대였던 지난 반세기 서울의 도시개발 역사를 성찰하기 위한 백서 ‘용산참사, 기억과 성찰’을 발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사람은 결코 철거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할 가슴 아픈 사건인 용산참사를 기억... 2017-01-19 곽찬
- 용산참사 7주기 추모제 열려 대한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묘지에서 ‘용산참사 7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2009년 1월 20일 서울 용산4구역 재개발 현장에 있던 남일당 건물의 망루에 올랐다가 경찰의 진압 때문에 목숨을 잃은 5명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서다. 용산참사는 용산재개발 보상대책에 저항한 철거민들을 경찰이 강제로 진압하... 2016-01-21 최진
- [문화연대 동향] 용산참사 7년 시간의 흐름과 계속되는 참사의 반복 속에서 용산은 과거의 사건으로 지워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러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제도개선 여전히 남아 있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기억을 지우지 말아야겠습니다.7주기를 앞두고 살인진압 책임자 2009년 당시 경찰총장 김석기의 총선 출마가 선언되고 멈춰졌던 용산4구역의 개발이 ... 2016-01-19 편집국
- 용산참사 7주기 추모 기간 선포 용산참사 7주기 추모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남일당 주차장에서 ‘용산참사 7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오는 20일 용산참사 7주기를 맞아 이날 용산참사 유가족과 각계 시민단체 등 추모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국화꽃을 들고 정부를 향해 ‘진상규명을 해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규탄했다. 이... 2016-01-13 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