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이 평일에 만나는 하느님을 정동에서 찾았다 오후 12시, 서울 중구 정동길 일대는 점심을 먹으러 나온 직장인들로 가득하다. 어느 식당, 카페를 가도 식사를 하고 커피 한잔을 하면서 휴식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로 북적인다. 이 발걸음들 틈에는 식당과 카페가 아니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으로 향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익숙하게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 있는 성당에 들어가 자리를 ... 2019-07-03 문미정
- 인공지능이 신앙을 가진다면? ‘인공지능이 신앙을 가진다면? - 종교적 인간의 미래 고찰’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와 의과대학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의 공동 학술대회가 열렸다.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원두우 신학관에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김진형 원장(인공지능연구원(AIRI), KAIST 명예교수)과 김홉영 대표(한국과학생명포럼, 강남... 2018-11-16 강재선
- 교회와 신학은 ‘인공적’ 아닌, ‘실존적 실천’이 중요 한신대학교 신학연구소는 7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신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현실로 다가오는 인공지능과 그에 따른 사회문화의 변화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적응하고 기독교문화를 형성해가야 하는지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공지능은 1950년 후반부터 개발돼 발전을 ... 2016-06-09 최진
- 평신도신앙 이대로 괜찮은가? 가톨릭 신자들의 근거 없는 우월감가톨릭 교회를 선택한 신자들은 타종교에 비추어 알 수 없는 종교선택적 우월감을 가진다. ‘나는 가톨릭 신자인 것이 자랑스럽다’, ’그래도 가톨릭이 깨끗하지 않느냐’ 라며 제일 바른 종교라고 생각하며 안심한다.그리고 교회의 신자로서 일정액의 교무금과 감사헌금, 건축금 등을 내고 교회의 정해... 2015-05-20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