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 시선으로 보는 제20대 대선 후보들 정책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에 대한 한국 가톨릭 교회 정책 질의서’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변을 공개했다. 주교회의는 지난 2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질의서를 보냈으며, 질의서는 생명, 인권, 언론, 경제, 정치, 노동, 농업, 생태보호,... 2022-03-04 문미정
- 교회, 20대 대통령 선거 위한 정책을 제안하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 이를 위한 한국교회의 정책 제안 리포트를 펴냈다. 기사연은 각 후보에게 “왜 대통령 후보로 나섰으며, 미래의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나라를 운영할 것인가?”라는 정책들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분명한 정책들이 제시되어 유권자... 2021-12-16 문미정
- 한반도 평화, 새 정부의 주도적 역할에 달려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새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모색하는 초청강연회가 12일 오후 3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미국정부를 상대로 대(對) 한국정책 대안을 제시해오고 있는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스테판 코스텔로(Mr. Stephen Costello) 회장은 이날 강연회에서 ‘북핵, 사드철회 및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새로운 정부의 주도권 역할’을... 2017-05-13 최진
- 천주교 신자들, 대통령 누구를 왜 뽑았나 지상파 방송 3사가 실시한 19대 대선 투표자 심층 출구조사 결과, 천주교 신자들은 ‘부패와 비리 청산’과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19대 대선에서 천주교 신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후보는 문재인(46.6%)으로, 불교(33.7%), 개신교(39.3%)보다 높은 수치다. 그 뒤를 안철수(21.8%), 홍준표(20.1%), 심상정(6.6%), 유승민(4.9%)이 이었다. 2017-05-11 문미정
- “입에 착착 붙는 ‘문재인 대통령’, 촛불약속 꼭 지켜야”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촛불대선으로 불리며 적폐청산과 사회개혁이 강조됐던 만큼, 그동안 촛불혁명에 참여했던 시민단체들은 축하 메시지와 함께 문 대통령이 촛불의 정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2017-05-10 최진
- 촛불의 경고-7 : “종교계 적폐도 성찰하라” 김영한 전(前) 청와대 민정수석의 유족들이 언론사에 보내면서 세상에 공개된 업무일지에는 2014년 6월부터 2015년 1월까지의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내용이 담겨있다. 업무일지에는 청와대가 사회 각 분야를 사찰한 정황이 기록돼있었고, 그 중에는 종교계 사찰 내용도 포함돼있었다.시민단체와 문화·예술인 등 사회 각계가 규탄 성명을 내... 2017-05-07 최진
- “투표로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 정치세력이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남북문제를 악용…이제 더는 안 된다. 앞서 분단문제를 이야기 했는데, 그것은 일상생활 속에서 엄청난 고통과 비극을 만듭니다. 제가 KAL858기사건 진상규명 활동을 하다가 캐나다로 교포사목을 떠나게 되었는데 그곳 신자들 가운데 일부가 제가 가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천주... 2017-05-07 염은경
- 촛불의 경고-6 : “친일·독재 찬양하는 매국세력 끝장내야!”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시작됐던 친일·독재 찬양은 박근혜 정권에 이르러 정점을 찍었다. 정부 관료의 입에선 “천황폐하 만세” 삼창이 나왔고, 안중근 의사와 백범 김구 선생의 동상이 있는 남산 앞에서는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일 행사가 열렸다.‘건국’ 발언으로 뉴라이트 사관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박근혜 정부는 2015년 역사교과서에... 2017-05-07 최진
- 촛불의 경고-5 : ‘공동의 집’ 위기에 응답하라 6년 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하고 편리하다고 믿었던 원전은 공포의 대상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원전이 밀집된 경상도 동해안 지역을 연이어 강타한 지진은 우리나라에서도 제2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웠다. 2017-05-03 문미정
- “대선이 시작입니다, 끝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그동안 국가 또는 정부의 이름으로 무수하게 거짓말을 해왔습니다. 이승만 때부터 가령, KBS1라디오 녹음을 틀어놓고 자기는 대전 쪽으로 도망 가놓고 ‘안심해라 구리 방어를 하고 있다’ 그러고는 한강 다리를 끊었지 않습니까? 대표적인 거짓말인데 어쩌면 우리 선거는 ‘거짓말을 해선 안 된다’는 것을 당위로 가진 정부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이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나 정부가 거짓말을 하면 사회 전체에 혼돈, 혼란이 옵니다. 2017-05-02 염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