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품은종교] “인류의 미래 - ‘오메가 포인트’” “인간은 영적인 존재가 아니라, 영이 되어가는 존재다” 인간은 정신 소립자이다. 약 40억 년 전 무기질에서 유기질이 출현해 키메라(Chimera)진화에 의해 생명이 출현했듯이 ‘정신 소립자’는 키메라(Chimera)를 통해 ‘새로운 인류’를 연속으로 출현시킨다. 2017-07-20 편집국
- [과학품은종교] “인간은 생물이 아니다” “샤르댕 사상을 이해하는 첫걸음은 ‘인간은 생물이다’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유리창 너머 보이는 ‘자연’ 그대로가 ‘인간의 내면’이라는 뜻이다” 지난시간, 생명은 단백질을 만드는 ‘DNA-RNA생명정보’라는 사실을 공부했다. 그렇다면, 인류의 ‘문화’, ‘문명’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문화 문명은 단백질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이 문화문명을 발생시키는 능력을 ‘정신’이라고 보았고 그 정신능력을 빗물질 기능으로 보았다. 과연 그러한가? 보다 깊이 알아볼 필요가 있다. 2017-07-17 편집국
- [과학품은종교] “생명은 단백질을 만드는 ‘DNA-RNA생명정보’” ‘생명’은 단백질을 만드는 ‘DNA-RNA생명정보’다. 식물, 동물, 인간에게 각기 다른 정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식물이나 동물이나 하등생물이나 고등생물이나 모든 생물은 세포내 단백질을 만드는 ‘DNA-RNA생명정보’에 의해 만들어 진다. 불교철학에서나 샤르댕 신부님이 말씀하신 ‘생명은 하나다’ 라는 말은 바로 이것을 뜻한다. 우리는 과학이 없던 시대에 ‘모든 생명은 하나’라고 했던 말의 의미를 과학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2017-07-14 편집국
- [과학품은종교] “생물학에서 철학을 읽어라” 샤르댕 신부님 사상의 60-70%는 고생물학, 고인류학, 지질학에 관한 이야기다. 샤르댕 신부님은 “생물학에서 철학을 읽어라”고 하셨다. 따라서 우리는 생물학 지식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을 통해 신학의 언어를 보다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17-07-12 편집국
- [과학품은종교] “생명은 물질이 획득한 ‘불멸성’” “물질에서 생명이 출현하기까지 지구에서 적어도 백 억년의 시간이 걸렸다. 이때 생명은 물질 세계였을 때 내세였다. 다시 말해 개개 물질의 구원이 아니라 물질 전체의 구원, 물질 전체의 내세를 말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개개인의 구원을 말 하는 것이 아니었다. 2017-07-10 편집국
- [과학품은종교] “구약과 신약, 그리고 현대 과학이 말하는 내세” 오늘날 가톨릭은 모세오경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히브리인 중에 예수님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오늘날 가톨릭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구약을 만든 히브리인들에 대해 알고 그 흐름을 통해 하느님과 종교 사상의 연관성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2017-07-04 편집국
- [과학품은종교] “고대 오리엔트 시대 내세관” 수메르의 종교, 이집트의 종교,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 그리고 그리스 철학에 이르기까지 고대 오리엔트 시대의 내세관을 통해 오늘날로 이어져오는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자. 특히, 여러 신화가 모여 전체 우주현상을 설명하는 것으로 개개의 자연현상마다 제작기 다른 신을 만들었던 수메르의 다신교 가운데 ‘탐무즈 숭배’를 통해 부활사상의 뿌리를 살펴 볼 수 있다. 2017-06-30 편집국
- [과학품은종교] “고대인들이 인식한 죽음과 내세관” 고도의 문화적 영향을 받지 않은 원시 종교는 자연현상을 숭배하는 종교로서 특정한 이론과 사상을 체계화 시키지 않았다. 자연 그대로의 현상을 인식하면서 세속 공동체와 종교 공동체가 구분되지 않았다. 여기서 한발 짝 들어간 종교를 시작한 것이 수메르 문명이다. 2017-06-29 편집국
- [과학품은종교] “인류의 출현과 문명, 그리고 진화” “인류의 출현과 문명, 그리고 진화” // 현생인류와 침팬지는 생명정보 DNA의 30억 개 가운데 1.6% 차이가 난다. 침팬지가 현생인류보다 1.6%적은데 이 사이에 인류의 ‘문화’, ‘문명’이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것을 ‘영혼’, ‘정신’이라는 비물질 기능으로만 믿어왔다. 과연 그러한가? 2017-06-21 편집국
- [과학품은종교] “스콜라철학에 영향을 미친 헬레니즘” “스콜라철학에 영향을 미친 헬레니즘” // 스콜라철학은 8세기부터 17세기까지 중세 유럽 가톨릭의 부속학교에서 교리의 학문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확립하여 교육한 신학중심의 가톨릭 철학이다. 그렇다면, 왜 가톨릭에서 스콜라철학이 필요했을까? 스콜라철학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비로소 샤르댕 사상이 조금 보인다. 우리는 스콜라철학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스콜라철학에 영향을 미친 ’헬레니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2017-06-15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