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소.리] ‘이게 종교냐!’ 지난 5월 < MBC > ‘PD수첩’의 보도로 대한불교조계종 설정 총무원장의 비위 의혹들이 제기됐다. 이에 설조스님은 지난달 20일 “목숨이 다하거나 종단의 변화가 있을 때까지 단식을 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오늘로 38일째 이어가고 있다.종교지도자들은 웬만한 죄를 저질러도 사법 기소를 당하지 않는다. 한국 근대 정치 사회의 비극이다. (…... 2018-07-27 편집국
- [가프브리핑] 한국 천주교, 지금 필요한 것은? ★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2018년 춘계 정기총회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어떤 논의들이 있었을까요, 그 결과에 대한 아쉬운 점을 짚어봤습니다. 2018-03-19 편집국
- [신부열강] 그리스도인의 참 행복 일상 안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야 건강한 신앙인으로 사는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일상은 가장 소중한 교회이고, 하느님과 함께하는 복음의 현장이다. 가장 거룩한 일은 일상에 있는 것이다. 2017-12-12 편집국
- [人·터·View] “양심이 저를 가만두지 않았어요” 미국에서의 생활은 제가 원했던것이 아니었지만, 제가 적응력이 뛰어나 나름대로 잘 지냈어요. 어차피 미국에서 살게 됐는데, 기왕 이렇게 된거 즐겁고 뜻있는 시간을 갖자고 생각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 같아요. - KAL858기 실종사고 진상규명 활동 중, 미국으로 발령이 나 해외 사목을 하면서 2017-11-22 편집국
- [人·터·View] 빨갱이 신부? 그게 뭐라고~! 시골 작은 본당의 보좌신부로 시작해 국정원 직원이 찾아와 ‘손 떼라’고 말하는 위험한 신부가 되기까지 신성국 신부의 삶은 말 그대로 파란만장하다. 그러면서도 한사코 “나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그냥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들 편에서 공감하고 함께 싸우고, 상식을 지키며 양심에 따라 살려고 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는 사제. 2017-11-16 편집국
- [알쓸역사] 일제강점기 한국 가톨릭과 민족운동 초대 한국 천주교회는 실학사상에 입각해 개혁 진보적인 종교 역할을 한다. 인간존엄성과 계급사회 붕괴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일제 시대에는 일제 강점을 합법적으로 인정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했으며 민족 수난을 외면하고 독립운동세력을 탄압했다. 해방 이후 한국 천주교회는 반공주의 노선을 유지하며 미군정과 손을 잡고 권력을 추종하는 종교로 전락했던 가슴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17-09-11 편집국
- [알쓸역사] 일제강점기 한국 가톨릭은? 일제하의 한국 천주교회는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에 이르기까지 정교분리원칙을 고수했다. 가톨릭은 일제 식민지 통치 권력을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했다. 자연히 가톨릭은 항일 민족운동에 대해 부정적일 수밖에 없었다. 2017-09-01 편집국
- [알쓸역사] 한국가톨릭교회, 그 처음을 알자 소현세자와 가톨릭 선교사의 역사적인 만남에서부터 사신(使臣)들을 통해 들어온 가톨릭 서적과 한국 학자들에 대한 이야기. 조선 후기의 개혁파 실학자들에 의해 창립돼 신분계급이 철저한 사회에서 기존질서와 충돌했던 과정. 과연 한국가톨릭교회 초기의 창립과정은 어땠는지, 알아두면 쓸데있는 역사이야기를 들어보자. 2017-08-29 편집국
- [人·터·View] 한미동맹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과 중국. 복잡한 국제관계 안에서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과연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에게 그 해석과 해법을 들어보자. 2017-08-21 편집국
- [人·터·View] 이러다 진짜 전쟁이 날 수 있나요? 불바다, 화염과 분노, 미사일 발사… 북한과 미국 사이에 오가는 무시무시한 말잔치 가운데 우리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명쾌한 해석.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에게 들어보자. 2017-08-18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