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민영화, 교회는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26일 서울 명동성당 가톨릭회관에서 ‘의료 민영화 문제와 교회’를 주제로 ‘교회와 세상’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에는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처장이 국제녹지병원 허가취소 사례를 들어 의료 민영화와 영리병원 문제 전반을 소개하고,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박동호 신부가 가톨릭교회의 관점에서 의료 민영... 2019-04-29 강재선
- 인천성모병원 시민대책위, 박문서 전 신부 검찰에 고발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부원장 박문서 신부가 지난 2월 면직*되고 4개월이 지났다. 사태 발생 후 새로운 병원 경영진은 지난 3월, 박 전 신부를 주가조작,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진행 상황은 알려진 바 없다. 이에 오늘(25일) 오전 11시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이... 2018-06-25 곽찬
- 신부 한 사람 고발로 인천·국제성모병원 사태 끝낼 수 없어 4일 천주교 인천교구가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을 지고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시민대책위의 기자회견이 인천교구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는 그동안 인천교구가 관리감독책임을 회피했고, “그 결과 성직자의 신분으로 온갖 불... 2018-04-05 문미정
- 천주교인천교구 성모병원사태, 새 국면과 남은 과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부원장을 지낸 천주교 인천교구 박문서 신부가 22일, 면직됐다. 지난 해 12월 보직해임에 ‘휴양’발령을 받은 지 두 달여 만이다... 2018-02-23 염은경
- 천주교 인천교구 사제서품식장 밖에서 시위, 왜? 오늘(9일) ‘2018 천주교 인천교구 사제 서품식’이 열리는 인천남동체육관 앞에서, 현재 ‘휴양’ 상태인 박문서 국제성모병원 전 의료부원장 신부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인천교구에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시위가 있었다. 이날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이하 시민대책위)는 < 뉴스타파 >가 보도한 박... 2018-01-09 문미정
- 국제성모병원 부원장신부 내부거래…누가 책임지나 지난 4일 < 뉴스타파 >의 탐사보도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의료부원장 박문서 신부(천주교인천교구 소속)가 개인명의의 자회사를 설립하고 병원 측과 부당한 내부거래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 과정에서 병원은 적자 운영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문서 신부가 설립한 자회사들은 흑자를 기록했고, 수익금의 행방 또한 밝혀지지... 2017-12-13 곽찬
- 국제성모병원, 이번엔 부원장 신부 관련 비리 의혹 제기돼 건강보험 진료비 허위청구, 보건의료노조 지부장 집단 괴롭힘, 노동조합 탄압 등으로 문제가 된 국제성모·인천성모병원과 관련해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2017-12-06 문미정
- 인천성모병원 대책위 대표, 결국 대법원 ‘무죄’ 판결 현수막에 사용된 ‘불법·부당경영’, ‘노동·인권탄압’ 등의 표현이 허위사실이라기 보다는 판단기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는 내용이거나 의견을 표시한 것으로 볼 여지가 많다.병원 측이 대화에 응하지 않았고, 병원 측이 대화나 확인을 해주었더라면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했을 것 - 대법원 판결문 중에서인천성모병원이 ... 2017-05-24 최진
- 교황, 수익중심의 보건의료 사업 비판 교황은 아픈 사람들의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모든 발전에 대해 주님께 감사를 올리면서, “지난 몇 년 간은 중대한 사회문화적 변화의 영향을 받은 해였으며, 이에 대해 우리는 빛과 그림자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2-13 끌로셰
- 인천성모병원 노조탄압 집단 괴롭힘, 유죄 판결 법원이 홍명옥 인천성모병원 전 노조지부장을 병원 관리자들이 집단으로 괴롭혔다는 혐의에 대해 유죄판결을 내렸다. 천주교 기관 내에서 노조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노동인권탄압이 조직적‧집단적으로 진행됐다는 것을 법원이 인정한 것이다. 2017-01-23 최진